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스스로를 ‘바보’라 부른 김수환 추기경님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 가기 위해
추기경님 선종 후 1년 후인 2010년 2월 설립되었습니다.
일생을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하시며,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인권, 사회 정의를 위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고, 사후 각막 기증으로 생의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내어 주시며 사랑을 실천하신 김수환 추기경님. 바보의나눔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셨던 김수환 추기경님의 뜻을 이어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 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는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입니다. (정부지원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