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리포니합창단(지휘 김종기, 반주 김희정, 이하 합창단)은 노숙인자활시설 입소자들이 자존감, 자신감,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한 합창단은 비록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합창단들이 경연하는 자리에서 기량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노숙인자활시설 김범수 팀장은 “대단한 실력가들로 구성된 단체들이 경연을 벌이는 대회지만, 꿈이 있었기에 오늘의 무대까지 오를 수 있었다”면서 “이 대회에 참가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숙인자활시설은 지휘자 김종기(폴리포니음악연구소 소장)씨의 재능기부에 힘입어 2015년 2월 합창단을 창립했다. 현재 2017년 (재)바보의 나눔 공모배분사업 기금을 지원받아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행사 참여와 노숙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단원으로는 안나의집 직원과 노숙인자활시설 입소자 26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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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포니합창단(지휘 김종기, 반주 김희정, 이하 합창단)은 노숙인자활시설 입소자들이 자존감, 자신감,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한 합창단은 비록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합창단들이 경연하는 자리에서 기량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노숙인자활시설 김범수 팀장은 “대단한 실력가들로 구성된 단체들이 경연을 벌이는 대회지만, 꿈이 있었기에 오늘의 무대까지 오를 수 있었다”면서 “이 대회에 참가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숙인자활시설은 지휘자 김종기(폴리포니음악연구소 소장)씨의 재능기부에 힘입어 2015년 2월 합창단을 창립했다. 현재 2017년 (재)바보의 나눔 공모배분사업 기금을 지원받아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행사 참여와 노숙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단원으로는 안나의집 직원과 노숙인자활시설 입소자 26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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