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돌코리아, 바보의나눔에 장학기금 전달

2024-06-18

6월 11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내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열린 ‘Sunshine For All’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가 돌코리아 유미선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제공


글로벌 청과회사 돌코리아(대표이사 김도형 사장)가 6월 11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내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구요비 욥 주교)에 ‘Sunshine For All’ 장학기금 5200만 원을 전달했다.


돌코리아는 보육 시설을 퇴소하여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대학생과 차상위계층의 대학생을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바보의나눔을 통해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한 횟수는 올해로 10회째이며, 총 기부금액은 이번 장학기금을 포함해 4억3450만 원이다. 올해 기부금으로는 총 18명의 자립준비청년과 4명의 차상위계층 대학생을 지원한다. 이날 바보의나눔은 10년간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돌코리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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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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