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맨 오른쪽)가 6월 29일 ‘바보나눔터’ 500호점인 서울 청담동 ‘게러지 드 블랑’ 고훈민 대표(맨 왼쪽)에게 기념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故)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의 이웃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는 ‘바보나눔터’가 500호점을 돌파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이정표를 세웠다.
바보나눔터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이 2017년 2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교회 안팎의 자영업자, 전문직 등 중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보나눔터는 큰 액수가 아니더라도 매월 소액을 꾸준히 기부하는 것이 나눔의 의미를 보다 살릴 수 있다는 취지로 6년 넘게 다양한 직종의 중소상공인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전개 중이다.
매달 3만 원 이상, 또는 1년에 100만 원 이상을 바보의나눔에 기부하면 바보나눔터가 될 수 있고, 바보의나눔은 김수환 추기경의 환한 미소가 담긴 현판과 스티커를 사업장에 제공한다.
바보나눔터 500호점의 주인공은 서울 청담동에서 세차와 정비를 포함해 자동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러지 드 블랑’(대표 고훈민 요셉)으로, 지난 6월 29일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아우구스티노) 신부가 사업장 축복식과 함께 바보나눔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바보나눔터’ 500호점 돌파
꾸준히 기부하는 나눔문화 확산
2017년 시작해 513개 업체 참여
교육·의료·서비스 등 업종도 다양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맨 오른쪽)가 6월 29일 ‘바보나눔터’ 500호점인 서울 청담동 ‘게러지 드 블랑’ 고훈민 대표(맨 왼쪽)에게 기념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故)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의 이웃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는 ‘바보나눔터’가 500호점을 돌파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이정표를 세웠다.
바보나눔터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이 2017년 2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교회 안팎의 자영업자, 전문직 등 중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보나눔터는 큰 액수가 아니더라도 매월 소액을 꾸준히 기부하는 것이 나눔의 의미를 보다 살릴 수 있다는 취지로 6년 넘게 다양한 직종의 중소상공인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전개 중이다.
매달 3만 원 이상, 또는 1년에 100만 원 이상을 바보의나눔에 기부하면 바보나눔터가 될 수 있고, 바보의나눔은 김수환 추기경의 환한 미소가 담긴 현판과 스티커를 사업장에 제공한다.
바보나눔터 500호점의 주인공은 서울 청담동에서 세차와 정비를 포함해 자동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러지 드 블랑’(대표 고훈민 요셉)으로, 지난 6월 29일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아우구스티노) 신부가 사업장 축복식과 함께 바보나눔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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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바로가기] 가톨릭신문 사설 -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자
[바로가기] 가톨릭평화신문 사설 - 바보나눔터 500호점 탄생을 축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