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마켓 쪽방촌 이불 지원

쪽방의 겨울은 상상 그 이상

매서운 겨울바람을 막아주지 못하는 창문, 웃풍이 술술 들어오는 벽, 건물 자체가 오래되고 낡아 아무리 보일러를 틀어도 전혀 따뜻해지지 않는 한 평 남짓한 방이 쪽방입니다. 공용 화장실, 세면장은 겨울이면 동파되어 빙판길을 만들기 일쑤이고, 방안에 둔 물병의 물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무료급식소에서 도시락을 받아와도 금세 얼어버려 먹을 수가 없습니다. 오죽했으면 집 안보다 햇볕이 든 밖이 따뜻하다고 할 정도입니다.

가장 현실적인 대책은 겨울이불

해마다 겨울이면 쪽방촌 주민들의 힘겨운 생활을 뉴스를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추위를 벗어나는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쪽방을 벗어나 임대주택으로 이주하거나, 쪽방의 단열을 높이는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홀로 사시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10년 이상 살아온 쪽방을 벗어나 생활을 하시기 쉽지 않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지원사업의 공급물량도 부족해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리모델링 공사는 건물주의 반대로 진행되지 않거나 리모델링을 이유로 월세를 높이는 상황이 발생해 결국 쪽방 주민에게 다시 짐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전기장판이나 전기난로를 받아 사용하려고 해도 전기세 걱정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쪽방의 사정에 맞는 가장 현실적인 대책은 따뜻한 겨울이불을 여러 겹 덮어 추위로부터 보호하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사용해 낡고 더러워진 이불을 버리고, 보기만 해도 따뜻하고 포근한 새 이불로 이번 겨울을 보내고 무사히 봄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겨울이불을 선물해 주세요.

모금액은 전액 겨울이불 지원을 신청해 주신 쪽방상담소에 전달되어, 쪽방 주민께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지원 결과는 사업 종료 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매서운 겨울바람을 막아주지 못하는 창문, 웃풍이 술술 들어오는 벽,

건물 자체가 오래되고 낡아 아무리 보일러를 틀어도 전혀 따뜻해지지 않는 한 평 남짓한 방이 쪽방입니다.

공용 화장실, 세면장은 겨울이면 동파되어 빙판길을 만들기 일쑤이고, 방안에 둔 물병의 물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무료급식소에서 도시락을 받아와도 금세 얼어버려 먹을 수가 없습니다. 오죽했으면 집 안보다 햇볕이 든 밖이 따뜻하다고 할 정도입니다.

해마다 겨울이면 쪽방촌 주민들의 힘겨운 생활을 뉴스를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추위를 벗어나는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쪽방을 벗어나 임대주택으로 이주하거나, 쪽방의 단열을 높이는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홀로 사시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10년 이상 살아온 쪽방을 벗어나 생활을 하시기 쉽지 않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지원사업의 공급물량도 부족해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리모델링 공사는 건물주의 반대로 진행되지 않거나 리모델링을 이유로 월세를 높이는 상황이 발생해 결국 쪽방 주민에게 다시 짐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전기장판이나 전기난로를 받아 사용하려고 해도 전기세 걱정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쪽방의 사정에 맞는 가장 현실적인 대책은 따뜻한 겨울이불을 여러 겹 덮어 추위로부터 보호하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사용해 낡고 더러워진 이불을 버리고, 보기만 해도 따뜻하고 포근한 새 이불로 이번 겨울을 보내고 무사히 봄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겨울이불을 선물해 주세요.

모금액은 전액 겨울이불 지원을 신청해 주신 쪽방상담소에 전달되어, 쪽방 주민께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모금기간	2023.10.31. ~ 2023.12.17.
모금목표액	30,000,000원
최종모금액	29,000,000원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 7,683,400원 포함
총 기부인원	565명 (카카오같이가치 직접 기부자 포함)

지원대상	쪽방촌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
지원세대수	580세대
지원내용	부산동구쪽방상담소,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쪽방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분들께 겨울용 구스 이불 1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