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기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한 쿠미디어의 기부

2021-01-27

힘든 겨울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된 쿠미디어의 기모 내의세트

천주교춘천교구 사회복지회는 강원 영서와 영동의 북부를 관할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특징은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이로 인해 지역 경제가 취약하여 노인 빈곤 문제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겨울철에는 지리상으로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기온이 낮고 눈도 자주 내려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겨울을 앞두고, 쿠미디어에서 기부해주신 기모 내의세트는 선물과 같았습니다.

<쿠미디어에서 기부해주신 내의세트 수령 및 전달을 위해 포장>

쿠미디어의 기모 내의세트는 춘천교구 27개 본당 봉사자와 32개의 복지시설 직원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 노숙인 등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내의세트 지원으로 많은 분들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 분들에게 전달되는 기모 내의세트>

“단열이 되지 않는 가건물에서 홀로 살고 계시는 80대의 할머님과 혹한으로 보일러가 터져서 난방이 작동하지 않는 어르신에게 기모 내의세트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강촌본당 봉사자

“몸이 불편하여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에게 전달해 드렸는데요. 감사하다는 말씀을 떠날 때까지 계속하셔서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쿠미디어에 제가 더 감사합니다.”

– 거진본당 봉사자

“시설 위치가 설(雪)골이라고 표현할 만큼 겨울바람으로 추위가 극심한데, 쿠미디어에서 지원해주신 기모 내의세트 덕분에 밀알가족분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족분들이 기뻐해 하시는 모습을 보며 아낌없이 지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밀알재활원 담당자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에 대한 후원이 많이 줄었든 상황 속에서 크리스마스나 연말 때 방문해주시던 분들의 손길도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받으시는 장애인 분들이 더 기뻐하셨습니다. 특히 내의가 따뜻하고 부드럽다며 좋아해주셨는데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때의 도움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 사랑의일터 담당자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 된 기모 내의세트>

쿠미디어에서 기부해주신 내의는 따뜻할 뿐만 아니라 가벼우면서도 질감이 매우 부드러워 대상자분들의 만족도가 더욱 좋았습니다. 추위를 이겨냄과 더불어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준 쿠미디어의 나눔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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