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겪는 고민과 위기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서서울생명의전화는 자살위기상담,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자살예방백서에 의하면 2021년 청소년(9~24) 자살수는 985명으로 전년 대비 28명(2.9%) 증가하였고 자살률은 11.7명으로 전년대비 0.6명(5.5%) 증가하였습니다. 청소년기 자살 관련 문제는 성인이 되어서 재발할 수 있어 청소년 자살사고 관련 예방을 위한 사전적 개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에 서서울생명의전화는 2024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으로 청소년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교육 학교보급 ‘Loving my life’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초·중학생들이 생명존중의 중요성과 자기돌봄의 가치를 깨닫고 자신과 타인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함께 하였습니다.

<생명존중교육에 참여한 학생이 쓴 편지>
Loving my life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전시회
수도권 소재 초·중학교 40학급에 서서울생명의전화 전문강사단을 파견하여 1300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하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실생활에서 적용가능한 스트레스 해소법(호흡법, 간단한 운동, 취미활동 등)을 함께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탐색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아두기만 했던 감정을 표현하며 자기존중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 종료 후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은 학교 상담선생님과 연계하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기발견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명존중교육과 자살예방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학급에 배포하였습니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의 학생들이 수업 내용에 만족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교육에 함께 한 A학생은 ‘나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변인을 돌아보고 함께 하는 것이 생명존중 실천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2024년 9월 7일(토) 안양천에서 생명사랑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하여 50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동물, 환경, 식물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생명을 통해 함께 숨 쉬며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생명사랑전시회 풍경>
프로그램에 참여한 B학생은 친구와의 장난이 자존심 싸움으로 번져 현재 대화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강사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어떻게 다시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B학생은 상담선생님과 연계를 통해 구체적인 관계 회복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B학생은 용기를 내어 먼저 친구에게 다가가기로 결심했고 그 관계가 개선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담당자의 이야기-
네가 가는 모든 길을 응원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만의 문제라 생각했던 고민이 사실은 많은 친구들이 겪는 공통된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위로와 연대를 느꼈다고 합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숨기거나 억누르지 않고 친구들과 나누며 자존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찾아갔습니다.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은 작은 변화에도 두려움과 외로움을 느낍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는 것이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아이들이 걸어가는 모든 길이 힘들지 않도록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서서울생명의전화 가족들에게 사랑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원현황>
연도 | 파트너단체명 | 사업명 | 지원금액(원) |
2024 | 서서울생명의전화 | 청소년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교육 학교보급 <Loving my life> | 15,000,000 |
2025 | 19,550,000 |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과 위기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서서울생명의전화는 자살위기상담,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자살예방백서에 의하면 2021년 청소년(9~24) 자살수는 985명으로 전년 대비 28명(2.9%) 증가하였고 자살률은 11.7명으로 전년대비 0.6명(5.5%) 증가하였습니다. 청소년기 자살 관련 문제는 성인이 되어서 재발할 수 있어 청소년 자살사고 관련 예방을 위한 사전적 개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에 서서울생명의전화는 2024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으로 청소년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교육 학교보급 ‘Loving my life’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초·중학생들이 생명존중의 중요성과 자기돌봄의 가치를 깨닫고 자신과 타인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함께 하였습니다.
<생명존중교육에 참여한 학생이 쓴 편지>
Loving my life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전시회
수도권 소재 초·중학교 40학급에 서서울생명의전화 전문강사단을 파견하여 1300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하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실생활에서 적용가능한 스트레스 해소법(호흡법, 간단한 운동, 취미활동 등)을 함께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탐색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아두기만 했던 감정을 표현하며 자기존중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 종료 후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은 학교 상담선생님과 연계하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기발견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명존중교육과 자살예방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학급에 배포하였습니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의 학생들이 수업 내용에 만족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교육에 함께 한 A학생은 ‘나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변인을 돌아보고 함께 하는 것이 생명존중 실천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2024년 9월 7일(토) 안양천에서 생명사랑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하여 50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동물, 환경, 식물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생명을 통해 함께 숨 쉬며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생명사랑전시회 풍경>
-프로그램 담당자의 이야기-
네가 가는 모든 길을 응원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만의 문제라 생각했던 고민이 사실은 많은 친구들이 겪는 공통된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위로와 연대를 느꼈다고 합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숨기거나 억누르지 않고 친구들과 나누며 자존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찾아갔습니다.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은 작은 변화에도 두려움과 외로움을 느낍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는 것이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아이들이 걸어가는 모든 길이 힘들지 않도록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서서울생명의전화 가족들에게 사랑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원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