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
(사)유스보이스는 나다운 삶을 살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청소년 시절 가정과 학교 안에서 작은 사회를 경험하게 되는 아이들은 관계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나아갈 힘을 기르게 됩니다. 하지만 안전한 울타리가 없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립을 위한 준비와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된 채 방황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고자 (사)유스보이스는 2024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자아탐색 미디어 교육사업 ‘Time for My Inside(TMI)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지지기반 안에서 자아탐색과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공유회 발표 중인 참여자>
자아탐색-나다움 발견
전국 학교 밖 청소년 16명은 (사)유스보이스에서 개발한 발견미션 웹사이트를 통해 1인당 최대 5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숨은 ‘나’를 찾는 나다움 발견미션을 수행하였습니다.(9~10월) 미션을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정체성을 재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워크숍, 창작워크숍을 통해 수행한 미션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참여자A는 발견미션을 통해 글 쓰는 재능을 발견하여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작가라는 새로운 꿈을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자아정체성 40.4%, 진로탐색능력 21.2% 향상)
미션수행으로 숨은 ‘나’를 찾은 참여자들은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나다움 표현’ 창작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5개 팀(사진, 그림, 글, 음악, 영상)으로 나뉘어 그룹별 멘토와 계획설정부터 제작, 발표까지 함께 하였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창작물로 풀어내며 내면의 상처와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치유와 해방감을 경험하였습니다. 참여자B는 그림을 통해 과거 아픈 기억이 서서히 아물며 상처로 남지 않도록 잘 치유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참여자들이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을 함께 나누기 위해 12월 토크콘서트 형식의 공유회와 전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외부관계자 35명을 초청한 공유회와 전시회는 ‘청소년기 나다움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을 통해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공유회·전시회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응원으로 과거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자기주도성 16.4%, 자아효능감 22%, 공감과 지지 13.5% 향상)

<창작워크숍 중인 참여자들>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고립감과 자존감의 하락을 경험합니다. 프로그램을 함께 한 참여자들은 ‘나는 틀리지 않았다.’라는 깨달음을 얻으며 다시 한번 용기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은 행복이 큰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며 일상 속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 담당자의 이야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힘찬 날개짓
(사)유스보이스가 만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입시 중심의 답답함, 친구 관계의 어려움, 학교 시스템 부적응 등 각기 다른 이유로 학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에 나온 아이들은 세상 속 편견에서 힘들어하며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무력감을 느끼고 행복을 잊고 지낸 아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잃어버린 나를 찾고 삶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응원과 지지를 경험한 아이들은 꿈을 향해 날아오를 힘찬 날개짓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행착오를 경험하며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아이들이 걸어가는 다양한 길에서 (사)유스보이스는 든든한 내비게이션이 되어 함께 할 것입니다. (사)유스보이스 가족들의 행복한 오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원현황>
| 연도 | 파트너단체명 | 사업명 | 지원금액 |
| 2024 | (사)유스보이스 |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자아탐색 미디어 교육사업 <Time for My Inside(TMI)프로젝트> | 34,600,000 |
| 2025 | 34,942,500 |
방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
(사)유스보이스는 나다운 삶을 살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청소년 시절 가정과 학교 안에서 작은 사회를 경험하게 되는 아이들은 관계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나아갈 힘을 기르게 됩니다. 하지만 안전한 울타리가 없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립을 위한 준비와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된 채 방황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고자 (사)유스보이스는 2024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자아탐색 미디어 교육사업 ‘Time for My Inside(TMI)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지지기반 안에서 자아탐색과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공유회 발표 중인 참여자>
자아탐색-나다움 발견
전국 학교 밖 청소년 16명은 (사)유스보이스에서 개발한 발견미션 웹사이트를 통해 1인당 최대 5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숨은 ‘나’를 찾는 나다움 발견미션을 수행하였습니다.(9~10월) 미션을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정체성을 재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워크숍, 창작워크숍을 통해 수행한 미션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참여자A는 발견미션을 통해 글 쓰는 재능을 발견하여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작가라는 새로운 꿈을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자아정체성 40.4%, 진로탐색능력 21.2% 향상)
미션수행으로 숨은 ‘나’를 찾은 참여자들은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나다움 표현’ 창작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5개 팀(사진, 그림, 글, 음악, 영상)으로 나뉘어 그룹별 멘토와 계획설정부터 제작, 발표까지 함께 하였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창작물로 풀어내며 내면의 상처와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치유와 해방감을 경험하였습니다. 참여자B는 그림을 통해 과거 아픈 기억이 서서히 아물며 상처로 남지 않도록 잘 치유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참여자들이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을 함께 나누기 위해 12월 토크콘서트 형식의 공유회와 전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외부관계자 35명을 초청한 공유회와 전시회는 ‘청소년기 나다움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을 통해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공유회·전시회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응원으로 과거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자기주도성 16.4%, 자아효능감 22%, 공감과 지지 13.5% 향상)
<창작워크숍 중인 참여자들>
-프로그램 담당자의 이야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힘찬 날개짓
(사)유스보이스가 만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입시 중심의 답답함, 친구 관계의 어려움, 학교 시스템 부적응 등 각기 다른 이유로 학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에 나온 아이들은 세상 속 편견에서 힘들어하며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무력감을 느끼고 행복을 잊고 지낸 아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잃어버린 나를 찾고 삶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응원과 지지를 경험한 아이들은 꿈을 향해 날아오를 힘찬 날개짓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행착오를 경험하며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아이들이 걸어가는 다양한 길에서 (사)유스보이스는 든든한 내비게이션이 되어 함께 할 것입니다. (사)유스보이스 가족들의 행복한 오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원현황>
<Time for My Inside(TMI)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