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은 발발한 지 4년이 지난 지금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피해는 커지고,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의 고통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쟁의 한가운데,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남아 살아가는 고려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러시아의 공습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주거지역>
전쟁 이후 많은 고려인들이 한국으로 피난을 왔지만, 모두가 우크라이나를 떠날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남편과 가족을 전쟁터로 보낸 이들은 여전히 그곳에 남아 매일같이 울리는 공습경보를 들으며 두려움 속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은 전쟁이 길어질수록, 이들을 향한 세상의 관심이 점점 멀어지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에 남은 고려인들은 더욱 깊은 빈곤과 고립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바보의나눔은 김수환추기경님이 강조하셨던 인간생명과 존엄의 마음을 이어가기 위해 2026년 ‘생명’이라는 주제로 배분사업을 기획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그 첫 시작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 고려인들을 위해 1억 8,000만원의 식량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금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통해 우크라이나 거주 고려인 920가구(약 2,400여 명)에게 5차례에 걸쳐 식량 박스로 전달되는데요. 식량박스는 쌀, 설탕, 식용유, 통조림, 라면 등 17가지 필수식량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미 지난 3월과 4월에 1・2차 배포를 완료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고려인 식량 지원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홍상영 사무총장, 바보의나눔 김인권 상임이사 신부
4월 28일(화)에 우크라이나 고려인 식량 지원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전달식에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홍상영 사무총장님과 종군기자이며, 작년 겨울 우크라이나 고려인들의 빈곤 상황을 국내에 전달해주신 김영미 피디님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피디님이 직접 취재해 오신 고려인들의 영상에서, 전쟁 가운데 미소를 잃지 않고 작은 먹거리도 서로 나누는 고려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영미 피디의 영상 '우크라이나 전쟁' 시청>
바보의나눔 김인권 상임이사 신부는 “김수환추기경님의 지향을 이어가는 바보의나눔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우크라이나 고려인을 돕는 것은 당연한 역할이며, 장기화된 전쟁으로 이들의 존재가 잊혀져 가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앞으로도 바보의나눔은 생명의 존엄과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실현하는 일에 적극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량 박스 기념 촬영>
왼쪽부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홍상영 사무총장, 김영미 PD, 바보의나눔 김인권 상임이사 신부
우크라이나 고려인들에게 전달되는 식량박스를 통해 바보의나눔과 함께해 주시는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1차 식량박스를 수령한 고려인 가족>
식량박스를 받으신 고려인들이 고국의 기부자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는 날까지 고려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은 발발한 지 4년이 지난 지금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피해는 커지고,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의 고통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쟁의 한가운데,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남아 살아가는 고려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러시아의 공습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주거지역>
전쟁 이후 많은 고려인들이 한국으로 피난을 왔지만, 모두가 우크라이나를 떠날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남편과 가족을 전쟁터로 보낸 이들은 여전히 그곳에 남아 매일같이 울리는 공습경보를 들으며 두려움 속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은 전쟁이 길어질수록, 이들을 향한 세상의 관심이 점점 멀어지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에 남은 고려인들은 더욱 깊은 빈곤과 고립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바보의나눔은 김수환추기경님이 강조하셨던 인간생명과 존엄의 마음을 이어가기 위해 2026년 ‘생명’이라는 주제로 배분사업을 기획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그 첫 시작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 고려인들을 위해 1억 8,000만원의 식량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금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통해 우크라이나 거주 고려인 920가구(약 2,400여 명)에게 5차례에 걸쳐 식량 박스로 전달되는데요. 식량박스는 쌀, 설탕, 식용유, 통조림, 라면 등 17가지 필수식량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미 지난 3월과 4월에 1・2차 배포를 완료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고려인 식량 지원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홍상영 사무총장, 바보의나눔 김인권 상임이사 신부
4월 28일(화)에 우크라이나 고려인 식량 지원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전달식에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홍상영 사무총장님과 종군기자이며, 작년 겨울 우크라이나 고려인들의 빈곤 상황을 국내에 전달해주신 김영미 피디님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피디님이 직접 취재해 오신 고려인들의 영상에서, 전쟁 가운데 미소를 잃지 않고 작은 먹거리도 서로 나누는 고려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영미 피디의 영상 '우크라이나 전쟁' 시청>
바보의나눔 김인권 상임이사 신부는 “김수환추기경님의 지향을 이어가는 바보의나눔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우크라이나 고려인을 돕는 것은 당연한 역할이며, 장기화된 전쟁으로 이들의 존재가 잊혀져 가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앞으로도 바보의나눔은 생명의 존엄과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실현하는 일에 적극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량 박스 기념 촬영>
왼쪽부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홍상영 사무총장, 김영미 PD, 바보의나눔 김인권 상임이사 신부
우크라이나 고려인들에게 전달되는 식량박스를 통해 바보의나눔과 함께해 주시는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1차 식량박스를 수령한 고려인 가족>
식량박스를 받으신 고려인들이 고국의 기부자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는 날까지 고려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