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홈 청소년에게 새 학기 교복을 지원해 주세요 |
- 모금 기간 : 2023년 12월 11일 ~ 2024년 1월 11일
- 모금 목표액 : 15,000,000원
- 최종 모금액 : 16,406,284원 (109.4% 달성)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 5,000,784원 포함)
- 총 기부인원 : 178명 (카카오같이가치 직접 기부자 129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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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초 진행한 '바나나마켓 - 그룹홈 청소년에게 새 학기 교복을 선물해 주세요'에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78분의 소중한 후원과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으로 조금씩 마음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총 16,406,284원의 기부금이 모였고, 이를 통해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새 학기를 맞이하는 설렘을 선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총 25곳의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55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들은 각자 30만 원씩 지원받아 교복, 체육복, 가방, 학용품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아이들은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교복과 생활복을 구매한 그룹홈 학생>
흔히 중학교, 고등학교에 새롭게 진학하거나 학년이 바뀔 때면 이모, 삼촌 같은 친척들이 새 가방, 새 옷, 학용품 등을 선물해 주곤 합니다. 그러나 원 가족과 분리되어 다양한 상처와 아픔을 가진 아이들이 모여사는 그룹홈 청소년들에게 새 학기란, 설렘보다 고민이 더 많아지는 시기 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친구도 사귀어야 하고, 준비할 것은 왜 이렇게 많은지. 국가에서 교복 구매 지원금이 나오긴 하지만 입학할 때 한 번뿐입니다.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며 교복이 금방 작아져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또래 아이들 대여섯이 함께 사는 그룹홈의 특성상 세탁기가 쉬지 않고 돌아가도 아이들의 교복 빨래를 감당하기엔 벅차기 때문에, 여벌의 셔츠나 하의, 체육복 등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빠듯한 그룹홈의 살림으로 인해 여분 교복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을 구매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때때로 깨끗한 교복을 입지 못하고 물려받은 교복이나 가방을 사용하며 불편을 겪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되기도 합니다.
이번 바나나마켓 모금을 통해 이모, 삼촌을 자처한 전국의 후원자분들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어린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교복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우리에게도 관심을 주는 어른들이 있구나 사랑과 지지를 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새 체육복 구매>
"여러명의 아이들이 함께 거주하는 공간이다 보니 색을 구분하여 세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상의는 하얀색 하의는 검은색인 체육복을 함께 자주 빨았더니 하얀색 상의 색깔이 금세 물들어버려 학교 선생님이 새로 체육복 구매를 권하였지만 빠듯한 그룹홈의 살림에 그냥 입고 다니라고 했는데, 깨끗하고 몸에 맞는 체육복을 새로 살 수 있어서 아동도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 00그룹홈 보육사
<책가방을 매보며 고르고 있는 학생>
"학교에서 교복은 지원해 주지만 체육복은 사비로 사야 했는데 지원해 주신 덕에 체육복을 살 수 있었어요! 그리고 고등학교에 갈 때 새로운 가방을 가지고 싶었는데 덕분에 갖고 싶었던 책가방을 살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학교와 학원에 갈 때 열심히 매고 다니며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 0000그룹홈 김00 학생
<여벌 셔츠와 새 교복>
<사이즈에 맞는 바지와 생활복 추가 구매>
이번 모금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실질적인 필요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나나마켓-그룹홈 청소년에게 교복을 선물해 주세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앞으로도 기부자님의 소중한 후원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연초 진행한 '바나나마켓 - 그룹홈 청소년에게 새 학기 교복을 선물해 주세요'에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78분의 소중한 후원과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으로 조금씩 마음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총 16,406,284원의 기부금이 모였고, 이를 통해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새 학기를 맞이하는 설렘을 선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총 25곳의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55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들은 각자 30만 원씩 지원받아 교복, 체육복, 가방, 학용품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아이들은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교복과 생활복을 구매한 그룹홈 학생>
흔히 중학교, 고등학교에 새롭게 진학하거나 학년이 바뀔 때면 이모, 삼촌 같은 친척들이 새 가방, 새 옷, 학용품 등을 선물해 주곤 합니다. 그러나 원 가족과 분리되어 다양한 상처와 아픔을 가진 아이들이 모여사는 그룹홈 청소년들에게 새 학기란, 설렘보다 고민이 더 많아지는 시기 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친구도 사귀어야 하고, 준비할 것은 왜 이렇게 많은지. 국가에서 교복 구매 지원금이 나오긴 하지만 입학할 때 한 번뿐입니다.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며 교복이 금방 작아져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또래 아이들 대여섯이 함께 사는 그룹홈의 특성상 세탁기가 쉬지 않고 돌아가도 아이들의 교복 빨래를 감당하기엔 벅차기 때문에, 여벌의 셔츠나 하의, 체육복 등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빠듯한 그룹홈의 살림으로 인해 여분 교복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을 구매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때때로 깨끗한 교복을 입지 못하고 물려받은 교복이나 가방을 사용하며 불편을 겪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되기도 합니다.
이번 바나나마켓 모금을 통해 이모, 삼촌을 자처한 전국의 후원자분들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어린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교복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우리에게도 관심을 주는 어른들이 있구나 사랑과 지지를 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새 체육복 구매>
<책가방을 매보며 고르고 있는 학생>
<여벌 셔츠와 새 교복>
<사이즈에 맞는 바지와 생활복 추가 구매>
이번 모금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실질적인 필요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나나마켓-그룹홈 청소년에게 교복을 선물해 주세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앞으로도 기부자님의 소중한 후원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