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들의 취업활동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희망일터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들의 자활・자립 기반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입니다. 서울시와 강화군에 거주하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들에게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재활 훈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직업 능력을 갖추게 되면 고용시장에 참여하게 됩니다.
취업활동은 경제적 독립과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존 정신장애인들의 취업활동은 단순 생산직 중심이었던 과거와 달리 희망 직종이 다양해지는 추세이지만,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단순 생산직 중심의 취업은 여전히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신장애인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도록 취업능력 개발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에 희망일터는 2023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으로 정신장애인의 소득창출을 위한 치유농업 사업 ‘꽃피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2022년부터 2년간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치유농업을 통한 정신장애인의 심리 안정 및 식물관리 능력 향상,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여했습니다.
희망일터를 꽃피우다
1. 치유농업 원예활동
정신장애를 가진 16명의 참여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10:00~15:00) 원예활동을 하며 꽃씨 파종, 모종 관리, 물 주기, 정원 조성 및 관리를 배워나갔습니다. 식물 재배 2년 차에 접어들면서 계절별로 재배해야 하는 식물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고, 식물 재배에 대한 정보와 관리 능력도 향상되었습니다. 원예활동을 하며 가꾼 정원은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제공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참여자들이 가꾼 정원>
2. 오프라인 매장 판매활동 / 온라인 스토어 운영
치유농업 원예활동을 통해 재배한 꽃과 모종을 가공하여 상품으로 제작·판매하였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 강화 남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주플라워에 임대 매대를 설치하여 상시 운영했으며, 인근 상가 임대 및 지역 로컬 매장에는 판매 대행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계획 대비 100% 초과 수익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수당이 지급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스토어 운영으로 온라인 판매도 진행했습니다. 치유농업 원예활동에 참여한 정신장애인 3명은 재배한 꽃 상품을 가공하여 온라인 판매에 도전하였습니다. 유튜브 영상편집 교육(7회), 네이버 스토어 활용 교육(4회)을 통해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편집, 네이버 스토어 개설 방법, 상품 등록, 주문 및 결제 확인 방법을 배웠습니다. 네이버 스토어 및 기관 홈페이지에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였으나 꽃 포장 및 택배의 어려움이 있어 아쉽게도 수익 창출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사진>
희망일터 내에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이 주민들의 쉼터가 되면서 주변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모두의 관심과 응원은 프로그램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원예활동을 통해 식물관리 능력이 향상됨과 동시에 장애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목표했던 것을 이뤄내며 자립에 대한 의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담당자의 이야기-
내일을 향한 건강한 자립
2년 동안 이어진 정신장애인의 소득창출을 위한 치유농업 사업 ‘꽃피움’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심리적 안정, 대인관계 형성, 사회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판매로 이어진 수익 창출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한 자립을 꿈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희망일터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모종 생산 및 정원관리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정신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일터 가족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원현황>
연도 | 파트너단체명 | 사업명 | 지원금액 |
2022 | 희망일터 | 정신장애인의 소득창출을 위한 치유농업 사업 <꽃피움> | 30,000,000 |
2023 | 11,000,000 |
정신장애인들의 취업활동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희망일터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들의 자활・자립 기반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입니다. 서울시와 강화군에 거주하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들에게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재활 훈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직업 능력을 갖추게 되면 고용시장에 참여하게 됩니다.
취업활동은 경제적 독립과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존 정신장애인들의 취업활동은 단순 생산직 중심이었던 과거와 달리 희망 직종이 다양해지는 추세이지만,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단순 생산직 중심의 취업은 여전히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신장애인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도록 취업능력 개발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에 희망일터는 2023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으로 정신장애인의 소득창출을 위한 치유농업 사업 ‘꽃피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2022년부터 2년간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치유농업을 통한 정신장애인의 심리 안정 및 식물관리 능력 향상,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여했습니다.
희망일터를 꽃피우다
1. 치유농업 원예활동
정신장애를 가진 16명의 참여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10:00~15:00) 원예활동을 하며 꽃씨 파종, 모종 관리, 물 주기, 정원 조성 및 관리를 배워나갔습니다. 식물 재배 2년 차에 접어들면서 계절별로 재배해야 하는 식물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고, 식물 재배에 대한 정보와 관리 능력도 향상되었습니다. 원예활동을 하며 가꾼 정원은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제공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참여자들이 가꾼 정원>
2. 오프라인 매장 판매활동 / 온라인 스토어 운영
치유농업 원예활동을 통해 재배한 꽃과 모종을 가공하여 상품으로 제작·판매하였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 강화 남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주플라워에 임대 매대를 설치하여 상시 운영했으며, 인근 상가 임대 및 지역 로컬 매장에는 판매 대행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계획 대비 100% 초과 수익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수당이 지급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스토어 운영으로 온라인 판매도 진행했습니다. 치유농업 원예활동에 참여한 정신장애인 3명은 재배한 꽃 상품을 가공하여 온라인 판매에 도전하였습니다. 유튜브 영상편집 교육(7회), 네이버 스토어 활용 교육(4회)을 통해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편집, 네이버 스토어 개설 방법, 상품 등록, 주문 및 결제 확인 방법을 배웠습니다. 네이버 스토어 및 기관 홈페이지에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였으나 꽃 포장 및 택배의 어려움이 있어 아쉽게도 수익 창출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사진>
-프로그램 담당자의 이야기-
내일을 향한 건강한 자립
2년 동안 이어진 정신장애인의 소득창출을 위한 치유농업 사업 ‘꽃피움’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심리적 안정, 대인관계 형성, 사회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판매로 이어진 수익 창출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한 자립을 꿈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희망일터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모종 생산 및 정원관리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정신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일터 가족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원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