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에게 힘이 되어주는 ‘옛날이야기’
어릴 적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옛날 옛적에’로 시작되는 옛날이야기에 마음의 안정을 느껴본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신비로운 이야기는 사람의 마음을 긍정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들며 집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지난 2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중증장애인들에게 긴 어둠 속 여정이었습니다.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고, 감정 표현이 힘든 중중장애인들에게 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으며 우울 증세로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긴 어둠의 시간을 견뎌온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샛별주간보호센터는 ‘옛날이야기’가 전해주는 포근한 행복을 활용하였습니다. 2023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으로 진행된 성인 중증장애인분들의 이야기 할머니 이야기를 통한 타인과의 소통 및 심리, 정서적 안정 증진 프로그램 ‘옛날 옛적에’는 중증장애인들에게 불안한 심리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광주 북구 신용동에 위치한 샛별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에게 주간 동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가족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덜어주고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는 참여자들>
‘옛날이야기’가 전해주는 행복
센터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15명은 주 1회 ‘이야기 할머니(이야기할머니재단 소속)’ 이야기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총 32회) 신비로운 이야기를 할머니의 포근한 음성으로 들으며 흥미를 더해갔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느낀 점을 타인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에 참여자들의 착석 시간이 평균 30분에서 45분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사전·사후 우울감 지수를 비교한 결과 평균 10점 이상 좋아진 긍정적 결과도 나타났습니다. 불안함 없이 오로지 이야기에 집중하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갔습니다.
듣기만 하는 이야기가 아닌 함께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함으로써, 역할극에 직접 참여하여 이야기 속의 역할을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이야기 일부분은 대사를 직접 만들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부족했던 언어적·비언어적 표현으로 생각을 표출하며 자기결정권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센터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6월 28일(수) 뮤지컬 ‘잭과 콩나무’를 함께 관람하며 음악과 이야기를 동시에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창작활동 및 역할극 활동을 영상과 나만의 포토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쌓은 추억과 행복을 나만의 포토북 이야기 책에 싣는 활동을 통해 처음부터 함께 만든 결과물에 큰 성취감을 보였습니다.
<뮤지컬 관람 후 단체사진>
참여자들은 역할극을 통해 ‘내가 주인공 입장이라면 어떻게 말을 했을까?’, ‘주인공은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하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활동했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시간에는 언어적 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들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그램 담당자의 이야기-
중증장애인의 건강한 행복을 위해
성인 중증장애인분들의 이야기 할머니 이야기를 통한 타인과의 소통 및 심리, 정서적 안정 증진 프로그램 ‘옛날 옛적에’는 샛별주간보호센터 개별 프로그램 만족도에서 가장 행복한 프로그램 선정되었습니다. 타인과 상호작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이야기’는 재미있는 놀이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이야기를 듣고, 그 속에 들어가 다양한 감정을 배우고 자유롭게 표현하며 건강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중증장애인들이 사회 안에서 평범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샛별주간보호센터 가족들에게 언제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지원현황>
연도 | 파트너단체명 | 사업명 | 지원금액 |
2023 | 샛별주간보호센터 | 성인 중증장애인분들의 이야기 할머니 이야기를 통한 타인과의 소통 및 심리, 정서적 안정증진 프로그램 <옛날 옛적에> | 9,080,000 |
2024 | 9,642,000 |
중증장애인에게 힘이 되어주는 ‘옛날이야기’
어릴 적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옛날 옛적에’로 시작되는 옛날이야기에 마음의 안정을 느껴본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신비로운 이야기는 사람의 마음을 긍정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들며 집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지난 2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중증장애인들에게 긴 어둠 속 여정이었습니다.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고, 감정 표현이 힘든 중중장애인들에게 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으며 우울 증세로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긴 어둠의 시간을 견뎌온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샛별주간보호센터는 ‘옛날이야기’가 전해주는 포근한 행복을 활용하였습니다. 2023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으로 진행된 성인 중증장애인분들의 이야기 할머니 이야기를 통한 타인과의 소통 및 심리, 정서적 안정 증진 프로그램 ‘옛날 옛적에’는 중증장애인들에게 불안한 심리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광주 북구 신용동에 위치한 샛별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에게 주간 동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가족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덜어주고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는 참여자들>
‘옛날이야기’가 전해주는 행복
센터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15명은 주 1회 ‘이야기 할머니(이야기할머니재단 소속)’ 이야기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총 32회) 신비로운 이야기를 할머니의 포근한 음성으로 들으며 흥미를 더해갔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느낀 점을 타인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에 참여자들의 착석 시간이 평균 30분에서 45분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사전·사후 우울감 지수를 비교한 결과 평균 10점 이상 좋아진 긍정적 결과도 나타났습니다. 불안함 없이 오로지 이야기에 집중하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갔습니다.
듣기만 하는 이야기가 아닌 함께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함으로써, 역할극에 직접 참여하여 이야기 속의 역할을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이야기 일부분은 대사를 직접 만들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부족했던 언어적·비언어적 표현으로 생각을 표출하며 자기결정권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센터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6월 28일(수) 뮤지컬 ‘잭과 콩나무’를 함께 관람하며 음악과 이야기를 동시에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창작활동 및 역할극 활동을 영상과 나만의 포토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쌓은 추억과 행복을 나만의 포토북 이야기 책에 싣는 활동을 통해 처음부터 함께 만든 결과물에 큰 성취감을 보였습니다.
<뮤지컬 관람 후 단체사진>
-프로그램 담당자의 이야기-
중증장애인의 건강한 행복을 위해
성인 중증장애인분들의 이야기 할머니 이야기를 통한 타인과의 소통 및 심리, 정서적 안정 증진 프로그램 ‘옛날 옛적에’는 샛별주간보호센터 개별 프로그램 만족도에서 가장 행복한 프로그램 선정되었습니다. 타인과 상호작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이야기’는 재미있는 놀이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이야기를 듣고, 그 속에 들어가 다양한 감정을 배우고 자유롭게 표현하며 건강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중증장애인들이 사회 안에서 평범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샛별주간보호센터 가족들에게 언제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지원현황>
심리, 정서적 안정증진 프로그램 <옛날 옛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