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엄마가 10명의 북한이탈청소년을 돌보며 ‘다름’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및 지원사업을 펼치는 단체가 있습니다. 2006년 새터민청소년그룹홈 ‘가족’으로 시작된 ‘사단법인 우리들의 성장이야기’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우리들의 성장이야기 소개 이미지>
출처 : 우리들의 성장이야기 홈페이지
‘우리들의 성장이야기’는 새터민청소년그룹홈 <가족>과 <한식구>라는 두 개의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집, 가족같은 환경에서 북한이탈청소년들에게 따뜻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정서적 치유를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탈북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었다고 합니다. 북에서 온 아이들도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 수 있다는 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일’을 정치적인 색깔로 보는 사회의 시선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통일에 대한 새롭고 합리적인 시각의 필요성
‘우리들의 성장이야기’는 ‘통일’이 낡은 정치도구로만 치부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새롭고 합리적인 시각으로 고민하며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통일’과 ‘평화’ 공감대 증진 사업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2017년부터 독일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와 협약을 맺고 독일 교환 학생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2018년에는 동서남북 토크쇼를 진행하며 경험을 쌓고, 2019년부터 ‘동서남북 국제워크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제3회 동서남북 국제워크캠프 참가자 모집 포스터>
‘동서남북 국제워크캠프’를 통해 통일을 더욱 새롭고 합리적인 시각으로 고민하는 한국 청년들과 ‘분단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 청년들의 경험과 객관적 시선을 더해 무엇이 우리 시대에 필요한 평화이며 통일인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이 캠프를 통해 통일과 평화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초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SNS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쉽게 공유하여 세상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평화추구의 가치를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2020년, 2021년 동서남북 국제워크캠프는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을 통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동독-서독-남한-북한 청년들이 모여 준비하는 통일
코로나19 때문에 주 참여대상이었던 대학생들의 학사일정이 변경되었고, 단체모임 규모 축소와 대면 모임 자제 권고 등으로 참여자 모집이 어려웠지만 공개모집을 통해 총 35명의 청년이 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선발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각국 청년들의 생각과 독일, 미국 등 다른 나라 청년들이 생각하는 분단된 한반도의 모습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하였고, 캠프 시 진행되는 단편영화 촬영을 위해 영상제작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전모임>
캠프는 분단의 상징인 강원도 철원 DMZ마을에서 5박 6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철원 DMZ 내 통일경작지 일손 돕기와 ‘평화’, ‘통일’을 주제로 한 3분 8초 분량의 영화 제작이 이루어졌습니다. 코로나19 이외에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었고, 기록적인 장마로 인한 수해로 캠프 진행 장소가 제한적이었지만 철원 어깨동무 공동체의 도움으로 계획대로 캠프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 노동당사, 백마고지기념비 등을 방문하여 외국인 참가자들이 추상적으로 이해하고 있던 남북한 관계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남한 사람과 탈북민들이 현재 어떤 상황인지를 알 수 있었다. 또 ‘우리들의 성장이야기’ 소속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도 함께 하여 탈북민에 대한 심리적 거리를 좁혀 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편영화 촬영>
3분 8초 영화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나뉘어 졌고, 38선은 남북 분단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3분 8초 영화제는 그 상징적 의미를 담아 국제워크캠프 참가자들이 직접 내용을 집필하고 연기, 촬영, 편집한 3분 8초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진행되었습니다.
<3분8초 영화제 참여자 단체사진>
<영화 상영 이후 진행된 관객과의 토크쇼>
또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비대면으로 많은 사람들이 영화제 및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2020년 3분8초 영화제 상영작 – 인 비트윈>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와서 한국전쟁과 분단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1, 2차 워크캠프에 모두 참여하면서 평화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었습니다.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통일, 평화와 관련된 영화를 친구들과 만들 예정이에요.”
– 동서남북 국제워크캠프에 참여한 외국인 청년의 소감 –
한반도는 아직도 휴전 상태입니다. 언제 전쟁이 발발할지 모르는 위협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보다 종전, 그리고 평화 통일의 그 날을 모두가 바랄 것입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3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독일의 통일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의 성장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통일은 준비해야 우리 사회가 겪을 갈등과 진통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동서남북 국제워크캠프’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바보의나눔도 국적과 고향을 초월한 청년들이 통일과 평화에 대해 소통하고 연대하여 우리 사회 구성원들을 변화시켜 나가는 참신한 발자취를 응원하겠습니다!
다름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해
총각엄마가 10명의 북한이탈청소년을 돌보며 ‘다름’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및 지원사업을 펼치는 단체가 있습니다. 2006년 새터민청소년그룹홈 ‘가족’으로 시작된 ‘사단법인 우리들의 성장이야기’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우리들의 성장이야기 소개 이미지>
출처 : 우리들의 성장이야기 홈페이지
‘우리들의 성장이야기’는 새터민청소년그룹홈 <가족>과 <한식구>라는 두 개의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집, 가족같은 환경에서 북한이탈청소년들에게 따뜻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정서적 치유를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탈북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었다고 합니다. 북에서 온 아이들도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 수 있다는 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일’을 정치적인 색깔로 보는 사회의 시선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통일에 대한 새롭고 합리적인 시각의 필요성
‘우리들의 성장이야기’는 ‘통일’이 낡은 정치도구로만 치부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새롭고 합리적인 시각으로 고민하며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통일’과 ‘평화’ 공감대 증진 사업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2017년부터 독일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와 협약을 맺고 독일 교환 학생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2018년에는 동서남북 토크쇼를 진행하며 경험을 쌓고, 2019년부터 ‘동서남북 국제워크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제3회 동서남북 국제워크캠프 참가자 모집 포스터>
‘동서남북 국제워크캠프’를 통해 통일을 더욱 새롭고 합리적인 시각으로 고민하는 한국 청년들과 ‘분단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 청년들의 경험과 객관적 시선을 더해 무엇이 우리 시대에 필요한 평화이며 통일인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이 캠프를 통해 통일과 평화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초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SNS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쉽게 공유하여 세상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평화추구의 가치를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2020년, 2021년 동서남북 국제워크캠프는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을 통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동독-서독-남한-북한 청년들이 모여 준비하는 통일
코로나19 때문에 주 참여대상이었던 대학생들의 학사일정이 변경되었고, 단체모임 규모 축소와 대면 모임 자제 권고 등으로 참여자 모집이 어려웠지만 공개모집을 통해 총 35명의 청년이 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선발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각국 청년들의 생각과 독일, 미국 등 다른 나라 청년들이 생각하는 분단된 한반도의 모습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하였고, 캠프 시 진행되는 단편영화 촬영을 위해 영상제작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전모임>
캠프는 분단의 상징인 강원도 철원 DMZ마을에서 5박 6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철원 DMZ 내 통일경작지 일손 돕기와 ‘평화’, ‘통일’을 주제로 한 3분 8초 분량의 영화 제작이 이루어졌습니다. 코로나19 이외에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었고, 기록적인 장마로 인한 수해로 캠프 진행 장소가 제한적이었지만 철원 어깨동무 공동체의 도움으로 계획대로 캠프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 노동당사, 백마고지기념비 등을 방문하여 외국인 참가자들이 추상적으로 이해하고 있던 남북한 관계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남한 사람과 탈북민들이 현재 어떤 상황인지를 알 수 있었다. 또 ‘우리들의 성장이야기’ 소속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도 함께 하여 탈북민에 대한 심리적 거리를 좁혀 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편영화 촬영>
3분 8초 영화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나뉘어 졌고, 38선은 남북 분단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3분 8초 영화제는 그 상징적 의미를 담아 국제워크캠프 참가자들이 직접 내용을 집필하고 연기, 촬영, 편집한 3분 8초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진행되었습니다.
<3분8초 영화제 참여자 단체사진>
<영화 상영 이후 진행된 관객과의 토크쇼>
또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비대면으로 많은 사람들이 영화제 및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2020년 3분8초 영화제 상영작 – 인 비트윈>
한반도는 아직도 휴전 상태입니다. 언제 전쟁이 발발할지 모르는 위협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보다 종전, 그리고 평화 통일의 그 날을 모두가 바랄 것입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3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독일의 통일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의 성장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통일은 준비해야 우리 사회가 겪을 갈등과 진통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동서남북 국제워크캠프’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바보의나눔도 국적과 고향을 초월한 청년들이 통일과 평화에 대해 소통하고 연대하여 우리 사회 구성원들을 변화시켜 나가는 참신한 발자취를 응원하겠습니다!
<지원현황>
우리들의 성장이야기
‘동서남북 국제워크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