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廈 (자비 자, 문간방 하) 자비로운 집, 자하연구소는 다문화사회에서 개개인들이 상호문화교육과 표현예술치유를 통하여 서로 다름이 풍요가 되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것을 돕고자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다문화 사회를 위한 세계 시민 교육, 다문화가정 부모와 아이의 상호 소통 워크숍과 같은 다문화 가정 지원 프로그램과 난민 이주민 통역 교육 사업, 난민 지원 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난민과 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하연구소는 이주민 가정, 난민 등 이주 배경의 사회 구성원들을 지원한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이주민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소외된 이주민들이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주민과 정주민이 함께 하는 자장가(自場歌) 프로젝트'(이하 ‘자장가 프로젝트’)를 기획하였고, 각자가 가진 자장가와 이야기로 자신을 표현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의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돌보며, 자신 안에서 강점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또 이 과정을 통해 제작된 내용들을 문화 행사로 기획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만드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2020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년간 자장가를 매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장가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이주여성과 자녀>
난민 이주민 여성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자장가 프로젝트’를 기획할 당시에는 난민 이주민 모자, 무슬림 남성, 폭력피해 이주여성이 우리 사회에서 배제되어 있고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슬림 남성의 경우 상당수가 해외로 출국하였거나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폭력피해 이주여성은 모집이 어려웠습니다.
이에 프로그램 개발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의 현실성을 고려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대상 집단을 자녀가 있는 난민 이주민 여성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난민 이주민 여성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동두천, 인천)에서 각 1그룹씩 구성하였고, 6회기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자녀가 있는 난민 여성과 지역사회 여성이 그룹이 되어 각 그룹별로 7명씩 주 1회의 만남을 가졌고, 다양한 표현예술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의 몸과 소리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자장가를 함께 또는 각자 불러 보고 참여자들의 마음을 그림 또는 문장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몸소리 전문가와 함께 몸소리 작업>
<꽃들을 나누고 꽃이 되어 본 시간>
<자장가를 부르는 난민 이주민 여성>
“난민 이주민 이라는 단어의 경계에 속박되지 않고, 함께 만나보니 같은 사람이고 함께 웃을 수 있고, 소통에서 언어보다는 마음이 우선이라는 것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0에서 10으로 나타내 주세요~라고 했을 때 죽고 싶을 만큼 힘들다고 하는 모습에서 가슴이 철렁하다가도 공놀이로 몸을 풀면서 함께 게임을 하다 보니 5살 어린아이들로 되돌아간 해맑은 모습을 보면서 왜 이러한 자리가 필요했었는지 생각하게 되고, 다시금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
– 자하연구소 박재윤 소장 –
온라인에서 만나는 각국의 자장가
참여자들의 자장가를 대중들과 소통하고 지속해서 확장하기 위해 아트 버전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에서 공유하였습니다.
<나의 자장가 프로젝트 소개 영상>
<쿰빠라미 – 방글라데시 자장가>
코로나19로 당초 계획했던 공유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여야 했지만 이로 인해 더 많은 대중이 그동안 무심했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공통점을 찾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21년에도 계속되는 ‘자장가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심리치료전문가로 함께 한 기쁨나눔재단 심리사회지원실 신정식 실장은 이 프로젝트의 필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라크에서 이주해 온 참여자 중 한 분이 바다 위의 떠 있는 배를 그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에 온 지 5년이 지났지만 저는 이 배에 타고 있어요. 아직 땅에 닿지 못했어요.’라고요. 누구도 그분에게 온전한 땅이 될 수 없겠지만 홀로 생계와 양육을 하며 살아가는 한 사람에게 쉴 수 있는 장소와 시간 그리고 사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기쁨나눔재단 심리사회지원실 신정식 실장 –
<자장가를 들으며 편안해 지는 시간>
‘자장가 프로젝트’를 통해 난민 이주여성의 높았던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고, 대화와 표현을 통해 표정이 밝아지며 위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자발적이고 창조적으로 자장가를 부르는 시도를 하면서 정서적 해방감을 경험하였다고 합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 난민 글로벌콤팩트(GCR) 페이지에 굿프랙티스¹ 로도 등록된 ‘자장가 프로젝트’는 2021년에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장가를 통해 이주민과 정주민(지역사회 주민)이 이어지는 꿈같은 여정에 바보의나눔도 함께 하겠습니다.
*굿프랙티스 : 전 세계의 개인, 정부, 조직 및 기업이 난민, 난민 사회, 무국적 국민을 위해 장기적으로 해결책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 중 모범 사례
자하연구소를 소개합니다
慈廈 (자비 자, 문간방 하) 자비로운 집, 자하연구소는 다문화사회에서 개개인들이 상호문화교육과 표현예술치유를 통하여 서로 다름이 풍요가 되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것을 돕고자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다문화 사회를 위한 세계 시민 교육, 다문화가정 부모와 아이의 상호 소통 워크숍과 같은 다문화 가정 지원 프로그램과 난민 이주민 통역 교육 사업, 난민 지원 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난민과 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하연구소는 이주민 가정, 난민 등 이주 배경의 사회 구성원들을 지원한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이주민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소외된 이주민들이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주민과 정주민이 함께 하는 자장가(自場歌) 프로젝트'(이하 ‘자장가 프로젝트’)를 기획하였고, 각자가 가진 자장가와 이야기로 자신을 표현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의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돌보며, 자신 안에서 강점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또 이 과정을 통해 제작된 내용들을 문화 행사로 기획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만드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2020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년간 자장가를 매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장가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이주여성과 자녀>
난민 이주민 여성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자장가 프로젝트’를 기획할 당시에는 난민 이주민 모자, 무슬림 남성, 폭력피해 이주여성이 우리 사회에서 배제되어 있고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슬림 남성의 경우 상당수가 해외로 출국하였거나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폭력피해 이주여성은 모집이 어려웠습니다.
이에 프로그램 개발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의 현실성을 고려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대상 집단을 자녀가 있는 난민 이주민 여성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난민 이주민 여성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동두천, 인천)에서 각 1그룹씩 구성하였고, 6회기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자녀가 있는 난민 여성과 지역사회 여성이 그룹이 되어 각 그룹별로 7명씩 주 1회의 만남을 가졌고, 다양한 표현예술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의 몸과 소리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자장가를 함께 또는 각자 불러 보고 참여자들의 마음을 그림 또는 문장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몸소리 전문가와 함께 몸소리 작업>
<꽃들을 나누고 꽃이 되어 본 시간>
<자장가를 부르는 난민 이주민 여성>
– 자하연구소 박재윤 소장 –
온라인에서 만나는 각국의 자장가
참여자들의 자장가를 대중들과 소통하고 지속해서 확장하기 위해 아트 버전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에서 공유하였습니다.
<나의 자장가 프로젝트 소개 영상>
<쿰빠라미 – 방글라데시 자장가>
코로나19로 당초 계획했던 공유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여야 했지만 이로 인해 더 많은 대중이 그동안 무심했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공통점을 찾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21년에도 계속되는 ‘자장가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심리치료전문가로 함께 한 기쁨나눔재단 심리사회지원실 신정식 실장은 이 프로젝트의 필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라크에서 이주해 온 참여자 중 한 분이 바다 위의 떠 있는 배를 그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에 온 지 5년이 지났지만 저는 이 배에 타고 있어요. 아직 땅에 닿지 못했어요.’라고요. 누구도 그분에게 온전한 땅이 될 수 없겠지만 홀로 생계와 양육을 하며 살아가는 한 사람에게 쉴 수 있는 장소와 시간 그리고 사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기쁨나눔재단 심리사회지원실 신정식 실장 –
<자장가를 들으며 편안해 지는 시간>
‘자장가 프로젝트’를 통해 난민 이주여성의 높았던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고, 대화와 표현을 통해 표정이 밝아지며 위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자발적이고 창조적으로 자장가를 부르는 시도를 하면서 정서적 해방감을 경험하였다고 합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 난민 글로벌콤팩트(GCR) 페이지에 굿프랙티스¹ 로도 등록된 ‘자장가 프로젝트’는 2021년에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장가를 통해 이주민과 정주민(지역사회 주민)이 이어지는 꿈같은 여정에 바보의나눔도 함께 하겠습니다.
*굿프랙티스 : 전 세계의 개인, 정부, 조직 및 기업이 난민, 난민 사회, 무국적 국민을 위해 장기적으로 해결책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 중 모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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