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적은 달라도 태어나고 자란 곳은 한국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를 할 수 없어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고, 학교도 갈 수 없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주민 가정, 특히 불법 체류 이주민 가정에서 태어나 출생 등록을 하지 않은 미등록 이주아동입니다. 아동이라면 누구나 교육받고 보호받아야 할 권리가 있지만 무국적아동은 최소한의 기본권도 제대로 누리지 못합니다.
무국적아동은 정확한 규모도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데요. 존재만이라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찾고 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르고 같은 이야기
무국적아동은 부모가 불법체류자이거나 이주민이어서 부모의 국적이 우리와 다를 수 있지만 사회로부터 보호받아야 하는 아이라는 점은 다르지 않습니다. 심리사회적지원센터 아트온어스는 우리 사회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이주아동이라는 점만으로 차별받으며 자라나는 동안 아이들이 받는 상처를 심리치료를 통해 보듬고, 그들이 자신의 심리적 자원을 찾고 사회와 재연결되도록 무국적아동 심리 및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고, 아이들이 행복한 일상을 살 수 있도록 함께 했던 ‘다같이 : 다르고 같은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 어루만지기
아트온어스는 남양주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와 무국적아동을 위한 어린이집 ‘아시아의 창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심리상담 또는 치료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 6명을 선정하였습니다. 3명의 아동은 언어치료를 나머지 3명은 미술심리치료를 매주 1회씩 35주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6명의 아동 중 2명의 아동이 인지발달 지연, 1명의 아동이 자폐성 발달장애임을 발견할 수 있었고, 아동들의 상황에 맞는 인지적,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미술심리치료>

<언어치료>
가족의 진짜 가족 되기
아트온어스는 무국적아동에게 가장 지원이 필요한 심리적 지원이 양육자와 아동간의 관계형성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양육자가 말이 통하지 않는 낯선 타지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양질의 시간이 없는 가족이 많았으며, 이로 인해 양육자와 아동과 애착이 불안정하고 관계형성이 잘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모아상담>
참여를 희망하는 총 12가족의 모아(母兒)상담을 주1회씩 10회기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치료를 통해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양질의 시간과 놀이를 제공할 수 있었고 양육자는 아동에 대해 높은 이해를 가지고, 아동은 부모와 비언어적인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 연극공연>
모아상담 이외에도 다수의 가족들이 참여하는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기관별로 10회씩 진행하였습니다. 아시아의 창 어린이집에서는 엄마와 아이들이 모두 모여 대집단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에서는 초등학교 이주아동들이 모여 자신의 자원을 탐색하고 연극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연극치료집단을 진행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가족들을 초대하여 연극 공연도 하였답니다.
무국적아동의 커뮤니티 지원
무국적아동들이 삶의 터전에서 만나는 교사, 치료사들과 총 4회의 워크샵을 진행하여 무국적아동의 실태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를 안내함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차별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이주아동, 다문화 관련 교사, 치료사 대상 워크샵>

<아시아의 창 어린이집 보육교사와의 워크샵>
투명인간에서 다같이 살아가는 구성원으로
아트온어스의 지속적인 치료 지원을 통해 참여한 아동들의 정서적, 언어적 발달 및 성장이 관찰되었으며, 모아상담을 통해 관계가 겉돌던 가족이 서로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져 주양육자와 아이가 새롭게 관계를 맺고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가족이 될 수 있었습니다. 교사, 치료사들과의 워크샵을 통해 치료 중 이슈로 떠오른 언어발달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고,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무국적아동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아트온어스에서 무국적아동의 심리 및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바보의나눔이 함께 하였습니다. 우리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국적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보호 받으며 살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현황>
| 연도 | 파트너단체명 | 사업명 | 지원금액 |
| 2018 | 심리사회적지원센터 아트온어스 | 무국적아동 심리 및 커뮤니티지원 ‘다같이 : 다르고 같은 이야기’ | 25,000,000원 |
| 2019 | 29,520,000원 |
| 2020 | 29,420,000원 |
국적은 달라도 태어나고 자란 곳은 한국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를 할 수 없어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고, 학교도 갈 수 없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주민 가정, 특히 불법 체류 이주민 가정에서 태어나 출생 등록을 하지 않은 미등록 이주아동입니다. 아동이라면 누구나 교육받고 보호받아야 할 권리가 있지만 무국적아동은 최소한의 기본권도 제대로 누리지 못합니다.
무국적아동은 정확한 규모도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데요. 존재만이라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찾고 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르고 같은 이야기
무국적아동은 부모가 불법체류자이거나 이주민이어서 부모의 국적이 우리와 다를 수 있지만 사회로부터 보호받아야 하는 아이라는 점은 다르지 않습니다. 심리사회적지원센터 아트온어스는 우리 사회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이주아동이라는 점만으로 차별받으며 자라나는 동안 아이들이 받는 상처를 심리치료를 통해 보듬고, 그들이 자신의 심리적 자원을 찾고 사회와 재연결되도록 무국적아동 심리 및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고, 아이들이 행복한 일상을 살 수 있도록 함께 했던 ‘다같이 : 다르고 같은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 어루만지기
아트온어스는 남양주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와 무국적아동을 위한 어린이집 ‘아시아의 창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심리상담 또는 치료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 6명을 선정하였습니다. 3명의 아동은 언어치료를 나머지 3명은 미술심리치료를 매주 1회씩 35주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6명의 아동 중 2명의 아동이 인지발달 지연, 1명의 아동이 자폐성 발달장애임을 발견할 수 있었고, 아동들의 상황에 맞는 인지적,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미술심리치료>
<언어치료>
가족의 진짜 가족 되기
아트온어스는 무국적아동에게 가장 지원이 필요한 심리적 지원이 양육자와 아동간의 관계형성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양육자가 말이 통하지 않는 낯선 타지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양질의 시간이 없는 가족이 많았으며, 이로 인해 양육자와 아동과 애착이 불안정하고 관계형성이 잘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모아상담>
참여를 희망하는 총 12가족의 모아(母兒)상담을 주1회씩 10회기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치료를 통해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양질의 시간과 놀이를 제공할 수 있었고 양육자는 아동에 대해 높은 이해를 가지고, 아동은 부모와 비언어적인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 연극공연>
모아상담 이외에도 다수의 가족들이 참여하는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기관별로 10회씩 진행하였습니다. 아시아의 창 어린이집에서는 엄마와 아이들이 모두 모여 대집단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에서는 초등학교 이주아동들이 모여 자신의 자원을 탐색하고 연극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연극치료집단을 진행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가족들을 초대하여 연극 공연도 하였답니다.
무국적아동의 커뮤니티 지원
무국적아동들이 삶의 터전에서 만나는 교사, 치료사들과 총 4회의 워크샵을 진행하여 무국적아동의 실태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를 안내함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차별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이주아동, 다문화 관련 교사, 치료사 대상 워크샵>
<아시아의 창 어린이집 보육교사와의 워크샵>
투명인간에서 다같이 살아가는 구성원으로
아트온어스의 지속적인 치료 지원을 통해 참여한 아동들의 정서적, 언어적 발달 및 성장이 관찰되었으며, 모아상담을 통해 관계가 겉돌던 가족이 서로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져 주양육자와 아이가 새롭게 관계를 맺고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가족이 될 수 있었습니다. 교사, 치료사들과의 워크샵을 통해 치료 중 이슈로 떠오른 언어발달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고,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무국적아동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아트온어스에서 무국적아동의 심리 및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바보의나눔이 함께 하였습니다. 우리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국적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보호 받으며 살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현황>
아트온어스
‘다같이 : 다르고 같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