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아이들을 위한 유일한 공간
경북 문경시 농암면은 산지가 84%로 이루어진 농산촌 지역으로 부모님들이 농사일로 바쁜 낮시간에 가정에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을 곳이 전혀 없었습니다. 면내에는 학원도 없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함께 뛰놀며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유일한 곳은 행복지역아동센터입니다. 현재 센터에는 19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센터 뒤편 놀이터로 사용되던 테라스>
센터는 4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모두 협소하여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아이들의 놀 권리를 위해 매주 목요일을 마음껏 노는 날로 정했으나 적절한 공간이 없을 때가 많았고, 악기 수업을 할 때는 소리도 방해를 받지만 오밀조밀 부딪혀 가며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센터 뒤편에는 놀이터로 사용되던 테라스가 있는데 노후가 심하고 지붕도 날아가 아이들의 정서에 좋지 못한 환경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센터와 도로의 경계선이 되는 담장이 없어서 농사철에는 외지 사람들이 불쑥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에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는 2019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을 통해 망가진 놀이 공간을 개선하여 아이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쾌적하게 변화된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의 모습을 소개해드립니다.
아이들이 바랬던 쾌적한 공간
<테라스 철거 후 공사 중인 모습>
놀이터로 사용되던 테라스는 오래되어 못이 튀어나온 곳도 있어 아이들이 뛰다 찔릴 수 있는 위험이 있었고, 바로 옆 보일러실은 곧 무너질 수도 있어 아이들도 고쳐달라고 직접 이야기하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급히 철거 후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완공된 놀이여가공간 모습>
<함께 심은 식물들과 야외 공간>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여가공간은 나무로 만들어 친환경 건물로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 차도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울타리도 만들었고, 다같이 센터 주변으로 나무과 식물도 새로 심었습니다.
아동복지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커졌어요


<책도 읽고 탁구도 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
공간 마련 이후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먼저 폭염이나 한파 등의 날씨 제약 없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겼기 때문에 아이들의 놀 권리가 강화되었다는 점입니다. 학습과 놀이 공간의 분리로 아이들이 서로 부딪히는 횟수가 줄어 아이들의 표정이 더욱 밝아졌고, 학습과 프로그램에 방해받지 않아 개별 학습량도 올라갔다고 하네요. 뿐만아니라 개별 상담이 필요할 때는 상담실로, 아동 급식을 위해 방문하신 어르신들이 휴식이 필요할 땐 휴식처로. 센터를 위한 만능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기뻤던 것은 바보의나눔의 지원이 지자체의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센터에서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랫동안 지자체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보의나눔의 지원으로 아이들의 여가공간이 마련되었다는 사실이 시너지를 일으켰고, 지자체에서 기존 센터 건물 옆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해주기로 했습니다.
신축 건물이 생긴 후 센터는 더욱 많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협소한 장소 문제로 받기가 어려웠던 정원 외 아동들이 추가로 들어와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복지시설로서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된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의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됩니다. ?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현황>
| 연도 | 파트너단체명 | 사업명 | 지원금액 |
| 2019 |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 놀이여가공간 환경개선을 통한 정서안정과 안전도모 | 10,000,000 |
마을 아이들을 위한 유일한 공간
경북 문경시 농암면은 산지가 84%로 이루어진 농산촌 지역으로 부모님들이 농사일로 바쁜 낮시간에 가정에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을 곳이 전혀 없었습니다. 면내에는 학원도 없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함께 뛰놀며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유일한 곳은 행복지역아동센터입니다. 현재 센터에는 19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4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모두 협소하여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아이들의 놀 권리를 위해 매주 목요일을 마음껏 노는 날로 정했으나 적절한 공간이 없을 때가 많았고, 악기 수업을 할 때는 소리도 방해를 받지만 오밀조밀 부딪혀 가며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센터 뒤편에는 놀이터로 사용되던 테라스가 있는데 노후가 심하고 지붕도 날아가 아이들의 정서에 좋지 못한 환경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센터와 도로의 경계선이 되는 담장이 없어서 농사철에는 외지 사람들이 불쑥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에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는 2019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을 통해 망가진 놀이 공간을 개선하여 아이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쾌적하게 변화된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의 모습을 소개해드립니다.
아이들이 바랬던 쾌적한 공간
놀이터로 사용되던 테라스는 오래되어 못이 튀어나온 곳도 있어 아이들이 뛰다 찔릴 수 있는 위험이 있었고, 바로 옆 보일러실은 곧 무너질 수도 있어 아이들도 고쳐달라고 직접 이야기하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급히 철거 후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완공된 놀이여가공간 모습>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여가공간은 나무로 만들어 친환경 건물로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 차도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울타리도 만들었고, 다같이 센터 주변으로 나무과 식물도 새로 심었습니다.
아동복지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커졌어요
<책도 읽고 탁구도 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
공간 마련 이후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먼저 폭염이나 한파 등의 날씨 제약 없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겼기 때문에 아이들의 놀 권리가 강화되었다는 점입니다. 학습과 놀이 공간의 분리로 아이들이 서로 부딪히는 횟수가 줄어 아이들의 표정이 더욱 밝아졌고, 학습과 프로그램에 방해받지 않아 개별 학습량도 올라갔다고 하네요. 뿐만아니라 개별 상담이 필요할 때는 상담실로, 아동 급식을 위해 방문하신 어르신들이 휴식이 필요할 땐 휴식처로. 센터를 위한 만능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기뻤던 것은 바보의나눔의 지원이 지자체의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센터에서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랫동안 지자체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보의나눔의 지원으로 아이들의 여가공간이 마련되었다는 사실이 시너지를 일으켰고, 지자체에서 기존 센터 건물 옆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해주기로 했습니다.
신축 건물이 생긴 후 센터는 더욱 많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협소한 장소 문제로 받기가 어려웠던 정원 외 아동들이 추가로 들어와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복지시설로서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된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의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됩니다. ?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