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기부] 미혼모를 위한 모니카룸의 선물

2020-06-25

여성의류 전문몰 ‘모니카룸’의 나눔

https://monicaroom.com/

지난 4월 9일, 여성의류 전문몰 ‘모니카룸’에서 미혼모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부터 스커트, 원피스, 겨울아우터 등 다양한 여성의류 2,705점(물품 환가액 5천6백여만원)을 미혼모를 위해 기부해 주셨고, 전량 미혼모협회 아임맘 I’m MoM으로 전달되었습니다. 미혼모협회 아임맘 I’m MoM은 미혼모에 대한 왜곡된 사회의 눈길,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당당하게 맞서서 주체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미혼임산부, 양육미혼모․부가 모여 만든 미혼모 당사자 단체입니다.

<미혼모협회 아임맘에서 빌린 창고에 도착한 모니카룸의 의류>

아이가 아닌 엄마인 저 자신을 위한 지원이 필요했어요

혼자 힘으로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들은 대부분 비정규직,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은 월급으로 생활하다 보면 아이들 분유, 기저귀 등을 사기도 빠듯한 살림이기에 미혼모 스스로를 위한 소비는 거의 하지 못합니다. 또 미혼모들을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지만 어린 아이들을 위한 용품이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라 미혼모분들이 여성복 지원을 원하시는 경우 아임맘에서는 중고의류를 깨끗하게 세탁해 보내곤 했다고 합니다.

누군가 입어서 낡은 중고의류를 받은 미혼모의 마음을 생각하며 늘 마음 한 쪽이 아팠었는데, 이번에 모니카룸에서 예쁘고 좋은 여성의류를 많이 보내주신 덕분에 기쁜 마음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보내주신 옷은 아임맘 카페를 통해 희망자를 접수받았고, 이를 사이즈별로 구분하여 전국의 미혼임산부와 양육미혼모 240명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모니카룸에서 기부한 여성의류를 사이즈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박스에 포장된 의류들이 전국의 미혼모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옷장을 볼 때마다 초라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맘 먹고 옷 사러 나가도 뭘 사야 될지 머뭇거리다 돌아오고 꾸준히 늘어난 체중에 더욱 옷 고르기 곤란했는데 이쁜 옷이 생겨 넘 좋네요. 청바지 아닌 다른 바지를 입으니 괜히 더 기분 나네요. 고마워요 ^^ 잘 입을게요.”

– 규리맘

“이쁜 옷 잘 받았습니다. 잘 맞고! 날씨가 다시 추워져서 입기에 딱 좋아요! 바지며, 원피스 등등등 너무 감사합니다! 잘 입겠습니다!”

-고니맘

“옷이 도착했어요. 문자 와서 뭐지 했다가 택배 받고 설레는 맘으로 뜯어보니 제 옷이네요 ^^ 옷들이 너무너무 이뻐요. 출근할 때도 입고 출근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지유맘

이처럼 옷을 받은 미혼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 때문에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많은 미혼모들이 무급 휴직이나 실직하게 된 상황에서 고민과 어려움이 많았는데, 모니카룸의 의류로 잠시나마 삶의 고통을 잊고 행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모니카룸의 의류는 단순한 옷이 아니라 미혼모들이 엄마에서 여성으로 다시 태어나는 마중물이 되었습니다. 미혼모들에게 꼭 필요했던 모니카룸의 나눔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재)바보의나눔

04537 서울시 중구 명동길 74, 5층(명동2가, 천주교서울대교구청)

대표 구요비 |  사업자번호 201-82-06995

Tel. 기부문의 : 02)727-2506~8

Fax. 02)727-2509  |  Email. babonanum@babo.or.kr


© Babonanum by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All Rights Reserved.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함께 만들어주세요
.


기부전용계좌 (예금주 : 바보의나눔)

우리은행 1005-102-106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