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염원하는 마스크 기부

2022-08-08
조회수 1168

소외 이웃의 안전과 희망을 염원하는 마스크 기부


2020년 한국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저소득 취약계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수입이 급감한 것은 물론, 10명 중 4명이 일자리를 잃을 정도로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경험하며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물가 상승으로 지출은 늘고 생활고가 커져, 취약계층은 방역물품 구입에 대한 부담감도 증가했습니다.


지난 5월, 치과용 디지털 치료솔루션 전문 기업 (주)레이에서는 코로나19와 계속되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에 힘을 보태고자 덴탈마스크 약 266만 장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이번 기부는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을 돕기 위한 기부로 소외 이웃의 안전을 돕고 희망을 염원하고자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마스크는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노숙인복지실천협회로 배분되었습니다.



쾌적한 일상을 돕는 덴탈마스크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사회복지시설들은 그동안 꽁꽁 닫아 두었던 문을 개방하며 다시 활기를 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활기 속에서도 시설 및 이용자는 생활 속 개인 방역에 대한 우려와 불안으로 감염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는데요.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는데 (주)레이에서 기부해 주신 덴탈마스크가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감염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노숙인 대상 시설에 마스크를 배분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따뜻해진 날씨로 방역 마스크 사용에 답답함을 호소했던 대상자들에게 숨쉬기 편한 덴탈마스크를 지급해 한결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덴탈마스크 수령 사진>


<덴탈마스크 시설 배분 사진>


총 2,669,400만 장의 덴탈마스크는 전국 47개소 노인복지관을 통해 2,183,400만 장의 마스크를 어르신에게 지원하였고, 전국 239개소 장애인시설에 399,600만 장의 마스크를 전달하였습니다. 노숙인 시설에도 86,400만 장의 마스크를 지원하여 시설 및 이용자들에게 산뜻한 일상과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어르신께 마스크 직접 전달하는 모습>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복지관을 이용할 수 없어서 정말 답답했어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오랜만에 복지관에 나왔는데 반가운 얼굴들도 보고 마스크까지 선물 받으니 정말 든든합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방역 마스크는 숨쉬기 불편해서 착용을 안 할 때도 많았는데, 숨쉬기 편한 덴탈마스크를 지원해주셔서 사용에 거부감이 없어요. 꼭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해주셔서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


<시설 거주장애인에게 마스크 배분한 모습>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물품 지원이 급격히 줄어들었어요. 생활 시설이기 때문에 매일 쓰는 마스크, 손 소독제는 넉넉히 구비해도 금방 소진되기 때문에 시설 예산만으론 물품 충당에 부족함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이번 마스크 지원은 참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레이에서 넉넉하게 지원해 주신 마스크 덕에 프로그램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거주인들도 숨쉬기 편한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장애인 거주시설 담당자-


<노숙인 프로그램 진행 시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노숙인 시설은 후원이 많지 않아서 열악한 환경에 익숙했는데, (주)레이에서 시설의 어려움을 알고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마스크는 꼭 필요했던 지원인데다가, 수량도 넉넉히 주셔서 노숙인들의 위생과 방역 관리에 더 신경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마스크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노숙인 시설 담당자-


마스크가 생활의 필수품이 된 요즘.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과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취약 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돕기 위해 통 큰 기부를 결정해주신 (주)레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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