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을 헤매고 있는 조현병 청년들
조현병은 뇌의 기질적 이상은 없는 상태에서 사고,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장애를 초래하는 뇌 기능 장애입니다. 주로 환각, 망상, 행동이상 등이 나타나는 일종의 만성 사고장애입니다. 조현병은 마음의 암과 같아서 발병 이전에 조기 정신증이라는 여러 징후를 보여줍니다. 조기 정신증의 시기는 85% 이상 청(소)년기이며 대인기피, 우울, 망상, 강박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의 정신건강센터가 셧다운 되면서 조현병 청년들이 집에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에 많은 조현병 청년들의 자살시도, 자살률 역시 매우 높아졌으며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조현병은 조기 치료자의 80%는 사회 활동을 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이나 방치될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조현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공과 조기 정신증 시기에 놓인 청년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튜닝포인트는 2023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으로 조현병 청년들과 함께하는 심리치료 및 정신질환 예방·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튜닝포인트는 정신질환으로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 대한 심리치료 및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조현병 환우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현병 골든타임 시기에 놓인 청년들의 회복탄력성, 대인관계, 삶의 질 향상, 긍정적 정서감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조현병 청년: 조현병 진단명을 받은 만 19~39세 청년(청년기본법), 청년은 생애주기적 접근으로 청년기를 보내는 특정 연령 집단으로 규정.

<집단상담 중인 참여자들>
정신질환 예방·인식개선 프로젝트
1.집단상담
총 12명의 조현병 청년들은 심리치료사, 전문상담교사와 함께 문화 예술 집단상담을 받았습니다.(2월~7월 12회/ 9월~12월 8회) 문화 예술 집단상담을 통해 조현병 환우들의 특징인 섬세함과 민감함을 활용하여 스스로의 잠재성을 발견하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부족했던 감정 표현능력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습니다.
집단상담 전·후 심리검사를 통해 정서표현능력, 회복탄력성, 대인관계, 삶의 질을 측정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정서표현능력(3.48→3.83), 회복탄력성(3.47→4.18), 대인관계(3.48→4.13), 삶의 질(2.92→3.34)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SPSS 통계분석) 집단상담 후에도 상담을 통해 느꼈던 감정 및 성과를 함께 확인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의 집단상담 수료식>
2. 정신질환 선순환 모델 구축(헬퍼, 크루) / 교구(굿즈 및 키트) 제작
함께 치유받고 성장하고 싶은 조현병 청년, 정신질환 골든타임에 놓여있는 수많은 청(소)년들이 자신과 같은 이들을 위한 멘토, 헬퍼로 활동하였습니다. 유튜브 영상, 인스타그램(집단상담 사진 업로드, 함께 만드는 교구와 굿즈 홍보)을 활용하였습니다. 성장과 치유를 경험한 조현병 청년들이 새로운 정신질환자, 청(소)년을 위한 헬퍼(치료교구)가 되어 서로의 치유와 성장에 함께 하였습니다. 상처 입은 자에서 상처 입은 치유자로 변화하며 선순환을 구축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이 집단상담 시간에 그린 그림, 글, 이야기로 굿즈(키링, 달력, 가방, 컵, 책갈피 등)와 교구를 제작하였습니다. 제작한 굿즈와 교구를 30곳 이상의 기관(청소년 센터, 사설 상담소, 지역상담센터, 학교, 정신건강 영상 채널, 정신질환 언론사, 정신건강복지센터, 조현병 커뮤니티 등)에 제공하여 조현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에 이번 프로젝트와 조현병 환우들을 응원하는 후원자들이 곳곳에 생겨나는 기쁜 소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문화 예술 집단상담에서 자살시도 청소년의 이야기와 그림을 활용하였습니다. 조현병 청년들이 자살시도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나누고, 이를 교구로 제작하여 상처 입은 치유자로 변화를 경험하였습니다. 자살시도 청소년들도 자신들의 그림, 이야기가 조현병 집단상담의 컨텐츠로 사용되며 상처 입은 치유자 경험을 하였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과정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담당자의 이야기-
밝은 내일을 위한 치유와 희망
유명한 화가 반 고흐와 이중섭은 실제 조현병을 앓았다고 합니다. 조현병 환우는 사회의 부정적인 낙인에 놓여있으며 방치되면 자신과 타인에게 해를 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조현병의 특성을 올바른 방향으로 잘 이끌면 큰 치유의 성과와 세상에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는 조현병 환우들의 손을 잡고 밝은 세상에서 희망을 그릴 수 있도록 튜닝포인트의 여정은 2024년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튜닝포인트의 힘찬 여정에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원현황>
| 연도 | 파트너단체명 | 사업명 | 지원금액 |
| 2023 | 튜닝포인트 | 조현병 청년들과 함께하는 심리치료 및 정신질환 예방·인식개선 프로젝트 | 20,000,000 |
| 2024 | 20,000,000 |
어둠 속을 헤매고 있는 조현병 청년들
조현병은 뇌의 기질적 이상은 없는 상태에서 사고,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장애를 초래하는 뇌 기능 장애입니다. 주로 환각, 망상, 행동이상 등이 나타나는 일종의 만성 사고장애입니다. 조현병은 마음의 암과 같아서 발병 이전에 조기 정신증이라는 여러 징후를 보여줍니다. 조기 정신증의 시기는 85% 이상 청(소)년기이며 대인기피, 우울, 망상, 강박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의 정신건강센터가 셧다운 되면서 조현병 청년들이 집에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에 많은 조현병 청년들의 자살시도, 자살률 역시 매우 높아졌으며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조현병은 조기 치료자의 80%는 사회 활동을 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이나 방치될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조현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공과 조기 정신증 시기에 놓인 청년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튜닝포인트는 2023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으로 조현병 청년들과 함께하는 심리치료 및 정신질환 예방·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튜닝포인트는 정신질환으로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 대한 심리치료 및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조현병 환우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현병 골든타임 시기에 놓인 청년들의 회복탄력성, 대인관계, 삶의 질 향상, 긍정적 정서감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조현병 청년: 조현병 진단명을 받은 만 19~39세 청년(청년기본법), 청년은 생애주기적 접근으로 청년기를 보내는 특정 연령 집단으로 규정.
<집단상담 중인 참여자들>
정신질환 예방·인식개선 프로젝트
1.집단상담
총 12명의 조현병 청년들은 심리치료사, 전문상담교사와 함께 문화 예술 집단상담을 받았습니다.(2월~7월 12회/ 9월~12월 8회) 문화 예술 집단상담을 통해 조현병 환우들의 특징인 섬세함과 민감함을 활용하여 스스로의 잠재성을 발견하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부족했던 감정 표현능력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습니다.
집단상담 전·후 심리검사를 통해 정서표현능력, 회복탄력성, 대인관계, 삶의 질을 측정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정서표현능력(3.48→3.83), 회복탄력성(3.47→4.18), 대인관계(3.48→4.13), 삶의 질(2.92→3.34)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SPSS 통계분석) 집단상담 후에도 상담을 통해 느꼈던 감정 및 성과를 함께 확인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의 집단상담 수료식>
2. 정신질환 선순환 모델 구축(헬퍼, 크루) / 교구(굿즈 및 키트) 제작
함께 치유받고 성장하고 싶은 조현병 청년, 정신질환 골든타임에 놓여있는 수많은 청(소)년들이 자신과 같은 이들을 위한 멘토, 헬퍼로 활동하였습니다. 유튜브 영상, 인스타그램(집단상담 사진 업로드, 함께 만드는 교구와 굿즈 홍보)을 활용하였습니다. 성장과 치유를 경험한 조현병 청년들이 새로운 정신질환자, 청(소)년을 위한 헬퍼(치료교구)가 되어 서로의 치유와 성장에 함께 하였습니다. 상처 입은 자에서 상처 입은 치유자로 변화하며 선순환을 구축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이 집단상담 시간에 그린 그림, 글, 이야기로 굿즈(키링, 달력, 가방, 컵, 책갈피 등)와 교구를 제작하였습니다. 제작한 굿즈와 교구를 30곳 이상의 기관(청소년 센터, 사설 상담소, 지역상담센터, 학교, 정신건강 영상 채널, 정신질환 언론사, 정신건강복지센터, 조현병 커뮤니티 등)에 제공하여 조현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에 이번 프로젝트와 조현병 환우들을 응원하는 후원자들이 곳곳에 생겨나는 기쁜 소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담당자의 이야기-
밝은 내일을 위한 치유와 희망
유명한 화가 반 고흐와 이중섭은 실제 조현병을 앓았다고 합니다. 조현병 환우는 사회의 부정적인 낙인에 놓여있으며 방치되면 자신과 타인에게 해를 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조현병의 특성을 올바른 방향으로 잘 이끌면 큰 치유의 성과와 세상에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는 조현병 환우들의 손을 잡고 밝은 세상에서 희망을 그릴 수 있도록 튜닝포인트의 여정은 2024년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튜닝포인트의 힘찬 여정에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원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