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의나눔은 작년 9월 태풍 힌남노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구대교구사회복지회에 5천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포항지역 구룡포/연일/오천지역 마을 일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구대교구사회복지회에서는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장 실사 및 대상자 선정을 진행하였고, 재단 긴급구호 지원금은 침수 피해를 입은 42세대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대구대교구사회복지회 수해 복구 봉사>

<수해 피해가정 장판 교체 전/후>

< 수해 피해가정 가구 및 가전제품 구입>

작년 연말 대구대교구사회복지회에서 지원금 세대 모니터링을 한 결과 지원금은 벽지 도배/샷시,장판교체 등의 주택 보수와 가구/가전제품 구입에 사용되었으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는데 쓰여진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바보의나눔은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주민들이 삶의 터전과 몸과 마음의 상처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기원하겠습니다.

* 사진 제공 : 대구대교구사회복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