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국경지역에 위치한 태국 메솟 지역
태국의 수도인 방콕으로부터 약 49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메솟(Mae Sot)은 미얀마의 무역도시 미야와디(Myaaddy)와 맞닿은 태국의 국경도시입니다. 6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내전으로 고통받는 미얀마의 난민들이 내전의 위험을 피해 국경을 넘기 위해 찾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1988년 8월 8일 미얀마의 민주화항쟁으로 난민 유입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태국 정부에서 총 9개의 난민촌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메솟 지역에만 8만 6천명 가량의 난민이 거주하고 있고, 메솟이 위치한 탁주(Tak Province)에는 약 30만 명의 미얀마 난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수와니밋 재단과 메타오 클리닉이 활동하는 태국의 메솟지역 위치>
수와니밋재단과 메타오 클리닉
내전을 피해 태국으로 온 난민과 가난을 피해 이민을 온 이주민, 메솟 지역의 80%에 달하는 미얀마인의 교육, 의료, 아동과 여성 보호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신장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아주 특별한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수와니밋 재단(Suwannimit Foundation)과 메타오 클리닉입니다.
먼저 바보의나눔에 도움을 요청한 수와니밋 재단은 태국의 탁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태국 현지 재단으로 미얀마 국경을 따라 거주하는 난민, 이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수와니밋 재단은 메솟 지역의 아동 교육과 보호를 위해 2021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 해외분야에 지원하였고, 메타오 클리닉(Mae Tao Clinic)과 메타오 클리닉 부설 아동 개발 센터(Children's Development Center)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메타오 클리닉은 신시아 마웅(Cynthia Maung) 원장이 1988년 미얀마 군부의 대규모 학살을 피해 태국 메솟 지역으로 망명한 뒤 의사, 의대생, 간호사들과 함께 만든 긴급 진료소에서 시작된 무료 병원입니다. 그 후로 병원은 꾸준히 성장해 매년 15만여명의 난민과 이주민에게 무료 의료와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동 개발 센터는 난민과 이주민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아동의 보호, 교육 서비스가 필요함을 인식한 메타오 클리닉에서 1995년에 설립한 부설기관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고3학생까지 매년 약 850명의 아동에게 보호시설, 의료, 교육을 제공하고 탁주와 미얀마 산간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민과 실향민 등 약 2000여명의 아동에게 영양에 필요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1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수와니밋 재단이 메타오 클리닉과 부설 아동 개발 센터를 통해 코로나19가 나날이 확산되고,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도움이 절실했던 메솟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펼쳤을까요?

<메타오 클리닉 전경>
어떤 상황에서도 가능한 교육
코로나19의 재확산은 전세계를 멈추게 하였듯이, 메솟 지역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모든 이주민 교육기관의 대면 수업이 금지되고 이주민들의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생겼습니다. 이에 대내외적으로 예측불가한 사태가 발생했을 때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도록 바보의나눔 지원을 통해 장비를 구입하였고, 교사들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교육 컨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강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컨텐츠 제작 장비 구입>

<교사들의 재택 근무, 온라인 수업을 위한 노트북 구입>

<온라인 수업 및 장비 활용을 위한 교사 교육>
또 인터넷 사용료를 내기 어려운 사정의 아이들이 많아 집에서 온라인 교육을 듣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료를 지원하여 교육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속적인 비대면 교육으로 2021/2022년 학기에는 전학기보다 60명이 감소한 410명의 학생이 아동 개발 센터를 등록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면 교육의 정상화가 필요했습니다. 이에 만12세 이상의 학생 전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대면수업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2021/2022년 아동 개발 센터 수업을 등록하기 위해 모인 학생들>

<대면수업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더 나은 삶을 위한 고등교육 과정의 지원
태국에는 난민 아동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이주 아동 교육센터가 70여개 있고, 약 13,000여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나 태국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태국 정부는 이 문제를 보완하고자 비형식적 교육 제도(Non-formal Eduation)를 도입하였고, 아동 개발 센터에서 비형식적 교육 과정을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을 지원하였습니다.
대면 수업이 금지되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었지만 거의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였고 10월에 실시한 중간고사에서는 비형식적 교육과정에 참여한 144명 중 중도 포기한 12명을 제외한 전원이 시험을 통과하였습니다.

<비형식적 교육 제도에 참여한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치르는 모습>
고등교육 뿐만 아니라 직업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아동들의 진로를 다양하게 마련하고자 기획한 티셔츠 프린팅 기술 훈련과 인턴쉽 프로그램은 사무실 내 인원 제한 조치로 인해 진행되지 않았지만, 이후에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을 가졌습니다.
안전한 집과 균형 잡힌 영양 제공
메타오 클리닉은 부모로부터 보호받기 어렵거나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통해 학업은 물론 균형잡힌 영양식과 기초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고, 그 중 저학년 학생의 경우 어린 나이에 노동시장으로 진입하는 악습을 막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수용 가능 인원이 30명 밖에 되지 않았고, 이는 예상했던 수치 대비 20%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기숙사를 이용하였던 학생의 대부분은 메솟 시내에 거주하는 친인척 집에 지낼 수 있도록 하였고 두 달에 한 번 쌀, 식용유, 콩 등 식자재와 세제, 비누와 같은 위생용품을 제공하였습니다.

<기숙사에 지냈던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식자재>

<식자재 배분 전 창고에 쌓아둔 모습>
이처럼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속적 교육 제공을 위한 교과과정 개발, 코로나19 감염 방지 수칙 훈련 등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교육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공부를 하고 싶어 13세에 홀로 태국으로 건너온 한 학생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저는 아버지와 친척의 사랑을 받으며 미얀마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어요. 아버지는 소작농으로 생계비를 벌고 있어 학비를 지원해 줄 수 없었고 중학교에 진학할 수 없었어요. 어느날 친구의 이모를 통해서 태국에 있는 이주민 교육 센터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 곳에서는 기숙사비와 학비가 무료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고, 저 혼자 태국으로 오게 됐어요.
4년이 지난 지금은 비형식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공부한 덕에 태국어도 구사할 수 있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없는게 너무 슬프지만 비대면 교육으로라도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너무 다행입니다. 이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바보의나눔과 후원자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감사한 지원 덕분에 제가 공부를 계속 할 수 있었어요.
저는 수업 중 수학을 특히 좋아해요. 언어 능력과 수학적 능력을 살려서 장래에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 저처럼 공부가 하고 싶어서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건너온 다음 세대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 아동 개발 센터 소속 아동의 인터뷰 중 -
메타오 클리닉과 아동 개발 센터는 '교육을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이러한 변화가 한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아동이 중심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바보의나눔은 난민, 이주민과 같은 구분에 관계없이 아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수와니밋 재단과 메타오 클리닉을 2021년에 이어 2023년까지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들려올 태국 메솟 지방의 희망찬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원현황>
연도 | 파트너단체명 | 사업명 | 지원금액 |
2021년 | 수와니밋재단 (Suwannimit Foundation) | 태국-미얀마 국경지역 난민 아동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대체 교육과 아동 보호 서비스 사업 | 53,230,674원 |
2022년 | 42,030,660원 |
2023년 | 49,9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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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경지역에 위치한 태국 메솟 지역
태국의 수도인 방콕으로부터 약 49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메솟(Mae Sot)은 미얀마의 무역도시 미야와디(Myaaddy)와 맞닿은 태국의 국경도시입니다. 6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내전으로 고통받는 미얀마의 난민들이 내전의 위험을 피해 국경을 넘기 위해 찾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1988년 8월 8일 미얀마의 민주화항쟁으로 난민 유입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태국 정부에서 총 9개의 난민촌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메솟 지역에만 8만 6천명 가량의 난민이 거주하고 있고, 메솟이 위치한 탁주(Tak Province)에는 약 30만 명의 미얀마 난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수와니밋 재단과 메타오 클리닉이 활동하는 태국의 메솟지역 위치>
수와니밋재단과 메타오 클리닉
내전을 피해 태국으로 온 난민과 가난을 피해 이민을 온 이주민, 메솟 지역의 80%에 달하는 미얀마인의 교육, 의료, 아동과 여성 보호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신장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아주 특별한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수와니밋 재단(Suwannimit Foundation)과 메타오 클리닉입니다.
먼저 바보의나눔에 도움을 요청한 수와니밋 재단은 태국의 탁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태국 현지 재단으로 미얀마 국경을 따라 거주하는 난민, 이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수와니밋 재단은 메솟 지역의 아동 교육과 보호를 위해 2021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 해외분야에 지원하였고, 메타오 클리닉(Mae Tao Clinic)과 메타오 클리닉 부설 아동 개발 센터(Children's Development Center)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메타오 클리닉은 신시아 마웅(Cynthia Maung) 원장이 1988년 미얀마 군부의 대규모 학살을 피해 태국 메솟 지역으로 망명한 뒤 의사, 의대생, 간호사들과 함께 만든 긴급 진료소에서 시작된 무료 병원입니다. 그 후로 병원은 꾸준히 성장해 매년 15만여명의 난민과 이주민에게 무료 의료와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동 개발 센터는 난민과 이주민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아동의 보호, 교육 서비스가 필요함을 인식한 메타오 클리닉에서 1995년에 설립한 부설기관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고3학생까지 매년 약 850명의 아동에게 보호시설, 의료, 교육을 제공하고 탁주와 미얀마 산간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민과 실향민 등 약 2000여명의 아동에게 영양에 필요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1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수와니밋 재단이 메타오 클리닉과 부설 아동 개발 센터를 통해 코로나19가 나날이 확산되고,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도움이 절실했던 메솟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펼쳤을까요?
<메타오 클리닉 전경>
어떤 상황에서도 가능한 교육
코로나19의 재확산은 전세계를 멈추게 하였듯이, 메솟 지역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모든 이주민 교육기관의 대면 수업이 금지되고 이주민들의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생겼습니다. 이에 대내외적으로 예측불가한 사태가 발생했을 때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도록 바보의나눔 지원을 통해 장비를 구입하였고, 교사들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교육 컨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강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컨텐츠 제작 장비 구입>
<교사들의 재택 근무, 온라인 수업을 위한 노트북 구입>
<온라인 수업 및 장비 활용을 위한 교사 교육>
또 인터넷 사용료를 내기 어려운 사정의 아이들이 많아 집에서 온라인 교육을 듣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료를 지원하여 교육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속적인 비대면 교육으로 2021/2022년 학기에는 전학기보다 60명이 감소한 410명의 학생이 아동 개발 센터를 등록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면 교육의 정상화가 필요했습니다. 이에 만12세 이상의 학생 전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대면수업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2021/2022년 아동 개발 센터 수업을 등록하기 위해 모인 학생들>
<대면수업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더 나은 삶을 위한 고등교육 과정의 지원
태국에는 난민 아동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이주 아동 교육센터가 70여개 있고, 약 13,000여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나 태국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태국 정부는 이 문제를 보완하고자 비형식적 교육 제도(Non-formal Eduation)를 도입하였고, 아동 개발 센터에서 비형식적 교육 과정을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을 지원하였습니다.
대면 수업이 금지되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었지만 거의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였고 10월에 실시한 중간고사에서는 비형식적 교육과정에 참여한 144명 중 중도 포기한 12명을 제외한 전원이 시험을 통과하였습니다.
<비형식적 교육 제도에 참여한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치르는 모습>
고등교육 뿐만 아니라 직업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아동들의 진로를 다양하게 마련하고자 기획한 티셔츠 프린팅 기술 훈련과 인턴쉽 프로그램은 사무실 내 인원 제한 조치로 인해 진행되지 않았지만, 이후에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을 가졌습니다.
안전한 집과 균형 잡힌 영양 제공
메타오 클리닉은 부모로부터 보호받기 어렵거나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통해 학업은 물론 균형잡힌 영양식과 기초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고, 그 중 저학년 학생의 경우 어린 나이에 노동시장으로 진입하는 악습을 막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수용 가능 인원이 30명 밖에 되지 않았고, 이는 예상했던 수치 대비 20%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기숙사를 이용하였던 학생의 대부분은 메솟 시내에 거주하는 친인척 집에 지낼 수 있도록 하였고 두 달에 한 번 쌀, 식용유, 콩 등 식자재와 세제, 비누와 같은 위생용품을 제공하였습니다.
<기숙사에 지냈던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식자재>
<식자재 배분 전 창고에 쌓아둔 모습>
이처럼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속적 교육 제공을 위한 교과과정 개발, 코로나19 감염 방지 수칙 훈련 등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교육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공부를 하고 싶어 13세에 홀로 태국으로 건너온 한 학생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메타오 클리닉과 아동 개발 센터는 '교육을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이러한 변화가 한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아동이 중심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바보의나눔은 난민, 이주민과 같은 구분에 관계없이 아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수와니밋 재단과 메타오 클리닉을 2021년에 이어 2023년까지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들려올 태국 메솟 지방의 희망찬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원현황>
수와니밋재단
(Suwannimit Found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