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평가위원 비대면 워크샵

평가위원의 역할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은 매년 하반기에 차년도 사업 선정을 위한 공정한 심사가 진행되는데요.

공모배분 신청 사업들이 현장에서 정말로 필요한 사업인지 확인하고, 선정되고 난 후에도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점검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소규모 단체들은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일들이 많은데, 누군가 공감해주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준다면 정말 든든하겠죠?

이러한 활동은 재단의 평가위원들이 해주고 있는데요.

전국의 복지/비영리/해외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파트너단체 담당자의 멘토이자 지지자이기도 합니다.

<비대면으로 평가위원과 인사를 나누는 (재)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

사람 중심의 배분

현재 107명의 평가위원 중 2019년 이후 위촉된 26명과 함께하는 비대면 워크샵을 지난 3월 5일에 가졌습니다.

대면으로 만나지 못하지만, 서로의 온기를 마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공모배분사업의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위해 애써주시는 전국의 평가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평가위원으로서 김수환 추기경님의 사랑과 나눔정신을 이어가고 사람 중심의 배분과 바보의나눔만의 전달체계에 대해 알게 됨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워크샵 참가 평가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