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자라는 꿈을 응원하고,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꿈담은별> 모금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10,639명의 기부자께서 마음을 모아 주신 덕분에 255,174,040원이 모금되었고, 전구의 저소득 및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마을과아이들,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로 전달되어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꿈 지원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시 보기> 꿈담은별 캠페인 모금 결과 – 아이들의 반짝이는 꿈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1년 6개월간 아이들이 저마다 가슴속에 반짝이는 꿈을 품고 노력하고 도전할 수 있었던 가슴 벅찬 이야기. 함께 보시죠!
사단법인 마을과아이들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그룹홈 등의 실무자로부터 추천을 받아 총 125명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는 서울시의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중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163명을 지원하였습니다.
총모금액에서 PG수수료를 제외한 총지원금 254,714,931원으로 총 288명의 아이들을 지원하였고, 1인당 평균 88만 원을 배움 활동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 지원대상 중 초등학생이 141명(4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유아 56명(19%), 중학생 51명(18%), 고등학생 40명(14%)의 순으로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성과를 측정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 거의 없어 꿈조차 꾸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현장의 욕구가 반영되어, 중, 고등학생보다 유, 초등학생의 지원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288명의 아이들은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배움 활동을 하고 꿈을 향해 도전했습니다.
학습, 음악, 미술, 체육, 요리, 기타 분야로 나누어 파악하였을 때 가장 많이 도전한 분야는 학습 분야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 학습에 어려움이 있거나, 기존보다 더 잘하기 위해 학습을 희망한 아이들이 총 9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학교 수업만으로 따라가기 어려운 영어, 수학 수업을 들으며 선생님, 의사, 통역사 등의 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학원 수업을 듣지 못한 아이를 위해 인터넷 강의 지원>
음악 분야에는 43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평소 배우고 싶었던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와 같은 악기를 배우거나, 전공을 위해 작곡, 실용음악 과정을 수강하였습니다. 농, 어촌 지역의 경우 지역아동센터에 악기가 있어도 선생님을 모시기 어려워 수업을 듣지 못했는데 이번 꿈담은별 지원을 통해 선생님을 초빙하여 센터의 아이들이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합니다.
<피아노 레슨>
미술 분야에는 44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였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수업을 듣거나 웹툰 그리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동양육시설의 경우 유치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활용한 미술 교육이 진행되어 미술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것은 물론 원가족으로부터 분리되면서 나타난 불안감, 우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케어할 수 있었습니다.
<웹툰 과정 수강 및 드로잉 연습>
체육 분야에는 79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태권도부터 축구, 야구, 볼링, 농구, 요가, 권투, 럭비, 댄스 등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였고, 이렇게 다양한 종목만큼 아이들의 꿈 또한 다양하고 경험해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권투 수업>
요리 분야에는 9명의 아이들이 참여했습니다. 파티시에를 꿈꾸며 제과제빵을 배우기도 하고,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제과제빵 과정을 수강한 중3 참여자는 제과기능사라는 꿈을 발견하게 되어 베이커리 전공이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제과제빵 과정 수강>
기타 분야로는 15명의 아이들이 참여했습니다. 컴퓨터, 드론, 피부관리사, 바둑 등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고, 취업과 연계된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면서 취득으로까지 이어져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피부관리사 실기 과정>
“제 꿈은 피부계 로니콜먼입니다. ‘꿈담은별’의 지원 덕분에 너무 배우고 싶던 피부미용 실기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고, 지난봄 저는 주변에 핀 벚꽃을 볼 수도 없을 정도로 떨며 필기시험을 치러 갔습니다. 너무도 놀랍게도 한 번에 합격했습니다. 그때 느꼈던 감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 경험, 이 감정, 느낌 모두 바보의나눔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그래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꼭 피부미용사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피부관리사 과정을 수강한 18세 이OO양의 소감 –
아이들은 그동안 무엇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가난을 증명하거나, 배움의 성과를 증명해야 했습니다. ‘꿈담은별’ 캠페인은 어른들의 관점에서 나온 성과주의보다 한 번 해 본다는 경험의 가치, 시행착오를 통해 나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288명의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도 품어보지 못하고, 시작도 못해보는 아이들에게 첫 시작을 함께 해 주고,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해 주는 여정으로 만들어주고자 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아이들의 꿈에 대한 욕구와 그에 따른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었고, 또 다른 성장을 일깨우는 동기부여와 그 계기가 되는 사업이었습니다.”
– 사단법인 마을과아이들 공동대표 이승미 –
“아동들의 회복탄력성은 어떤 지점에서 나타날지 모르기에 나무에 물을 주듯 아동들에게는 배움의 기회, 경험의 시간들이 충분히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꿈담은별’ 지원사업 덕분에 아동들의 삶에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자라는 꿈을 응원하고,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꿈담은별> 모금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10,639명의 기부자께서 마음을 모아 주신 덕분에 255,174,040원이 모금되었고, 전구의 저소득 및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마을과아이들,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로 전달되어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꿈 지원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시 보기> 꿈담은별 캠페인 모금 결과 – 아이들의 반짝이는 꿈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1년 6개월간 아이들이 저마다 가슴속에 반짝이는 꿈을 품고 노력하고 도전할 수 있었던 가슴 벅찬 이야기. 함께 보시죠!
사단법인 마을과아이들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그룹홈 등의 실무자로부터 추천을 받아 총 125명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는 서울시의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중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163명을 지원하였습니다.
총모금액에서 PG수수료를 제외한 총지원금 254,714,931원으로 총 288명의 아이들을 지원하였고, 1인당 평균 88만 원을 배움 활동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 지원대상 중 초등학생이 141명(4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유아 56명(19%), 중학생 51명(18%), 고등학생 40명(14%)의 순으로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성과를 측정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 거의 없어 꿈조차 꾸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현장의 욕구가 반영되어, 중, 고등학생보다 유, 초등학생의 지원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288명의 아이들은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배움 활동을 하고 꿈을 향해 도전했습니다.
학습, 음악, 미술, 체육, 요리, 기타 분야로 나누어 파악하였을 때 가장 많이 도전한 분야는 학습 분야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 학습에 어려움이 있거나, 기존보다 더 잘하기 위해 학습을 희망한 아이들이 총 9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학교 수업만으로 따라가기 어려운 영어, 수학 수업을 들으며 선생님, 의사, 통역사 등의 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학원 수업을 듣지 못한 아이를 위해 인터넷 강의 지원>
음악 분야에는 43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평소 배우고 싶었던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와 같은 악기를 배우거나, 전공을 위해 작곡, 실용음악 과정을 수강하였습니다. 농, 어촌 지역의 경우 지역아동센터에 악기가 있어도 선생님을 모시기 어려워 수업을 듣지 못했는데 이번 꿈담은별 지원을 통해 선생님을 초빙하여 센터의 아이들이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합니다.
<피아노 레슨>
미술 분야에는 44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였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수업을 듣거나 웹툰 그리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동양육시설의 경우 유치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활용한 미술 교육이 진행되어 미술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것은 물론 원가족으로부터 분리되면서 나타난 불안감, 우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케어할 수 있었습니다.
<웹툰 과정 수강 및 드로잉 연습>
체육 분야에는 79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태권도부터 축구, 야구, 볼링, 농구, 요가, 권투, 럭비, 댄스 등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였고, 이렇게 다양한 종목만큼 아이들의 꿈 또한 다양하고 경험해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권투 수업>
요리 분야에는 9명의 아이들이 참여했습니다. 파티시에를 꿈꾸며 제과제빵을 배우기도 하고,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제과제빵 과정을 수강한 중3 참여자는 제과기능사라는 꿈을 발견하게 되어 베이커리 전공이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제과제빵 과정 수강>
기타 분야로는 15명의 아이들이 참여했습니다. 컴퓨터, 드론, 피부관리사, 바둑 등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고, 취업과 연계된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면서 취득으로까지 이어져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피부관리사 실기 과정>
– 피부관리사 과정을 수강한 18세 이OO양의 소감 –
아이들은 그동안 무엇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가난을 증명하거나, 배움의 성과를 증명해야 했습니다. ‘꿈담은별’ 캠페인은 어른들의 관점에서 나온 성과주의보다 한 번 해 본다는 경험의 가치, 시행착오를 통해 나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288명의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 사단법인 마을과아이들 공동대표 이승미 –
–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조은지 간사 –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해 볼 수 있었던 아이들은 어른들이 성과를 요구하지 않아도 스스로 최선을 다해 배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배움을 통해 아이들은 저마다의 꿈을 품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88명의 아이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해 주시고 나누어주신 10,639명의 기부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 아이들이 꿈을 찾고, 도전해 볼 수 있도록 1년 6개월간 독려해 주신 사단법인 마을과아이들,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꿈이 없어요. 엄마 아빠에게 미안해서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없어요.”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더 이상은 없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꿈을 향해 노력했던 지난 시간들을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꿈을 잃지 않는 아이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꿈담은별 캠페인 지원 결과>
아동·청소년 꿈 지원 캠페인
‘꿈담은별’
2022년 2월
소곤소곤 나의 꿈, 여기 있어요
2022년 7월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꿈담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