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보금자리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1호 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의 사법형 그룹홈으로, 보호소년의 처벌보다는 소년법의 목적인 ‘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주안점을 둔 소년보호처분 집행기관입니다.
이곳에서는 보호처분소년들의 사회성과 관계 회복 및 재 비행 감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속적인 활동과 지역사회의 인식개선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3년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었고, 2021년에는 신체 단련을 위한 복싱, 자기 개발을 위한 난타 연주, 거리 청소 봉사 활동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한 국토순례 및 탐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도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센터 인근 거리 청소 봉사 활동 모습>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센터가 자리한 곳은 재래 시장이 자리한 주거 밀집 지역입니다. 인근 주민들은 보호처분소년들에게 편견 어린 시선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지만, 꾸준히 거리 청소 봉사 활동을 하며 먼저 어르신께 먼저 인사드리는 활동을 계속하자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10개월간 주 1회 1시간씩 지속적인 거리 청소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봉사 활동으로 주변의 칭찬과 격려를 받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가해자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몸으로 발산하는 긍정적인 자기 강화
보호처분소년 중에는 무기력하고 나태한 생활 습관을 가진 아동들이 많은데요. 건강하게 욕구를 발산하며 집중력과 끈기를 기르기 위해 스포츠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9개월간 월 2회 1시간씩 복싱 클럽에 등록해 기초체력훈련과 스텝, 스파링 등 훈련을 진행한 결과 4명의 아동이 경찰무도공인단증(1단)을 취득하였고, 한 아동은 복싱 클럽의 코치로 취업하여 자립의 꿈을 이루는데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복싱 훈련 중인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청소년>
난타로 발산하는 스트레스
보호처분소년들은 분노 조절의 어려움, 품행 장애 등 다양한 심리·정서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면의 잘못된 감정을 발산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아갈 수 있도록 6개월간 월 1회 난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열심히 연습한 난타 연주는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발표회 때 오프닝 공연으로 선보여 내빈들의 큰 박수를 받아 보호처분소년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었습니다.

<무대를 장식한 난타 공연>
나를 돌아보는 국토 순례
무언가에 도전해 본 경험이 적어 쉽게 포기하고 마는 보호처분소년들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국토 순례와 탐험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광주 5·18 민주화 발자취를 따라 걷는 50km 트래킹을 통해 5·18의 역사와 정신을 배우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라산 등반, 래프팅과 윈드서핑 등 다양한 탐험 활동과 도전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 5.18 민주화 발자취를 따라 걷는 국토순례>

<제주도 트레킹 탐험활동 중 기념사진>
보금자리를 떠나 자립으로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보호처분소년들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키우며 학업과 자립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3년간 2명의 보호처분소년이 대학에 진학했으며, 7명의 학생이 취업하였고, 나머지 아이들도 검정고시 및 고등학교에 복학하거나 바리스타 , 경찰무도공인단증, 지게차 운전 기능사, 전기기능사 등 자립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보호처분소년들이 비행(非行)을 반성하고, 꿈을 향해 날아오를 비행(飛行)에 순풍이 함께 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현황>
년도 | 파트너단체명 | 사업명 | 지원금액 |
2019년 |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 비행(非行)에서 비행(飛行)으로 | 10,000,000원 |
2020년 | 12,000,000원 |
2021년 | 16,456,000원 |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보금자리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1호 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의 사법형 그룹홈으로, 보호소년의 처벌보다는 소년법의 목적인 ‘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주안점을 둔 소년보호처분 집행기관입니다.
이곳에서는 보호처분소년들의 사회성과 관계 회복 및 재 비행 감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속적인 활동과 지역사회의 인식개선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3년간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었고, 2021년에는 신체 단련을 위한 복싱, 자기 개발을 위한 난타 연주, 거리 청소 봉사 활동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한 국토순례 및 탐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도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센터 인근 거리 청소 봉사 활동 모습>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센터가 자리한 곳은 재래 시장이 자리한 주거 밀집 지역입니다. 인근 주민들은 보호처분소년들에게 편견 어린 시선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지만, 꾸준히 거리 청소 봉사 활동을 하며 먼저 어르신께 먼저 인사드리는 활동을 계속하자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10개월간 주 1회 1시간씩 지속적인 거리 청소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봉사 활동으로 주변의 칭찬과 격려를 받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가해자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몸으로 발산하는 긍정적인 자기 강화
보호처분소년 중에는 무기력하고 나태한 생활 습관을 가진 아동들이 많은데요. 건강하게 욕구를 발산하며 집중력과 끈기를 기르기 위해 스포츠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9개월간 월 2회 1시간씩 복싱 클럽에 등록해 기초체력훈련과 스텝, 스파링 등 훈련을 진행한 결과 4명의 아동이 경찰무도공인단증(1단)을 취득하였고, 한 아동은 복싱 클럽의 코치로 취업하여 자립의 꿈을 이루는데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복싱 훈련 중인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청소년>
난타로 발산하는 스트레스
보호처분소년들은 분노 조절의 어려움, 품행 장애 등 다양한 심리·정서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면의 잘못된 감정을 발산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아갈 수 있도록 6개월간 월 1회 난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열심히 연습한 난타 연주는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발표회 때 오프닝 공연으로 선보여 내빈들의 큰 박수를 받아 보호처분소년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었습니다.
<무대를 장식한 난타 공연>
나를 돌아보는 국토 순례
무언가에 도전해 본 경험이 적어 쉽게 포기하고 마는 보호처분소년들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국토 순례와 탐험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광주 5·18 민주화 발자취를 따라 걷는 50km 트래킹을 통해 5·18의 역사와 정신을 배우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라산 등반, 래프팅과 윈드서핑 등 다양한 탐험 활동과 도전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 5.18 민주화 발자취를 따라 걷는 국토순례>
<제주도 트레킹 탐험활동 중 기념사진>
보금자리를 떠나 자립으로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보호처분소년들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키우며 학업과 자립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3년간 2명의 보호처분소년이 대학에 진학했으며, 7명의 학생이 취업하였고, 나머지 아이들도 검정고시 및 고등학교에 복학하거나 바리스타 , 경찰무도공인단증, 지게차 운전 기능사, 전기기능사 등 자립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보호처분소년들이 비행(非行)을 반성하고, 꿈을 향해 날아오를 비행(飛行)에 순풍이 함께 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바보의나눔 공모배분 지원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