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에 담긴 일상미각의 작은 나눔, 큰 기적

2025-08-27

정성 가득한 가정식에 담은 나눔의 마음


바보의나눔은 최근, 정성 가득한 프리미엄 가정식 브랜드 ‘일상미각’과 함께 뜻깊은 나눔의 동행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8월 27일,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CRM(Cause-Related Marketing) 기부 협약식이 열렸고, 건강한 소비가 자연스럽게 기부로 이어지는 새로운 나눔의 방식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약속했습니다.


<기부협약서에 사인하는 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와 일상미각 박준형 대표>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일상미각의 제품에는 바보의나눔 로고와 기부 메시지가 함께 담기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수익금의 일부가 바보의나눔에 기부되며, 소비자는 가정식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입니다.



여성가장 긴급지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이번 일상미각 기부 협약의 기부금은, 바보의나눔에서 진행 중인 여성가장 긴급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여성 가장들에게 주거비, 생계비, 의료비 등을 긴급하게 지원하는 공익 활동으로,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도움이 절실한 여성가장들이 이 기금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얻었습니다.

바보의나눔은 2014년 송파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2015년부터 지금까지 10년째 여성가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복지사각지대의 여성 가장과 그 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왔습니다. 이번 일상미각과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여성가장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상미각 박형준 대표와 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



일상 속 착한 소비가 만드는 변화


협약식에 참석한 일상미각 박준형 대표는 “가정식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고객을 통해 여성가장에게까지 전해진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바보의나눔과 함께 진정성 있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바보의나눔 김인권 상임이사 역시 “이번 협약은 소비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착한 소비 문화의 좋은 모델”이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상미각 제품에 삽입되는 기부 안내지>



재단과 기업,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착한 순환


기업은 정성을 다해 좋은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는 일상 속에서 착한 제품을 선택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탭니다. 그리고 재단은 그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장 알맞은 방식으로 전달합니다. 이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마음이 모여 작은 희망이 됩니다.

앞으로도 바보의나눔은 따뜻한 밥상을 차리듯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삶을 든든하게 채워나가겠습니다.


[관련기사(링크)] 중앙일보 더버터 - 송파 세 모녀 10년…복지 사각지대 여성가장 1700명을 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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