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과 침투부 갓청자의 따뜻한 기부

지난 25일, 유튜버 침착맨과 침투부갓청자가 (재)바보의나눔에 1천만 원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침착맨’ 팝업스토어 ‘갓청자 침투부 스튜디오 초대석’ 운영에 따른 수익금의 일부입니다.

<유명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

침착맨은 유명 웹툰 작가 이말년(본명 이병건)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이자 활동명으로 구독자가 244만 명에 달하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침착맨이 실제 유튜브 방송을 하는 스튜디오를 그대로 옮겨와 마치 촬영 현장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이 들도록 꾸며졌는데요.

팝업스토어 오픈 전부터 300명 이상이 대기하는 ‘오픈런’ 현상이 생길 만큼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이에 침착맨은 팝업스토어 수익금을 침착맨 채널 구독자의 애칭인 ‘침투부갓청자’의 이름으로 기부해주셨습니다.

<침착맨 팝업스토어 '갓청자 침투부 스튜디오 초대석' 안내 포스터>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위한 기부 

침착맨과 침투부갓청자가 기부한 기금 1천만 원은 전액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바보의나눔은 보호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장기 실업 또는 구직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청년 등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을 지원하는 단체 또는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244만 명의 침투부갓청자 이름으로 기부가 된 만큼 침착맨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되어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바보의나눔에 보내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침착맨 님과 244만 갓청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