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온유약국의 건강기능식품 기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온유약국에서 5천 2백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해주시고 2월 7일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온유약국에서 기부해주신 건강기능식품은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전남지회와 전북지회로 전달되어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온유약국 변상은 대표약사와 함께하는 기부전달식>

함께 살아가는 세상

"약국을 운영하면서 한 해가 지날 때마다 이 세상은 나 혼자 사는 사회가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사는 공동체 사회인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약사로서, 부모로서 공동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바보의나눔이라는 단체를 알게 되었고,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 온유약국 변상은 대표약사 -

<기부 취지와 소감을 나누는 모습> 

온유(溫柔), 따뜻하고 부드러운

"온유약국의 모토가 '따뜻하고 부드럽게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약국'입니다. 온유약국의 대표로써 그리고 약사로써,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노년층 분들이 배변 활동이 어렵고 근육 감소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 온유약국 변상은 대표약사 -

평소 약국을 찾는 환자들을 진심으로 상담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온유약국이기 때문에 어르신들께 가장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세심하게 골라 기부하셨다고 합니다. 

<기부증서 전달>

이어지는 온유약국의 기부

기부전달식에서 온유약국 변상은 대표님은 일회성 기부로만 그치지 않고 항상 마음 한 켠에 나눔을 잊지 않겠다고 하셨는데요, 실제로 기부전달식 이후 바보나눔터를 통해 계속해서 기부를 이어나가기를 약속해주셨습니다. 공동체를 생각하며 약사로써 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온유약국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