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 예비 신학생들이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대성당에서 봉헌금으로 모인 3,068,471원의 기부금을 바보의나눔에 전달하며 기금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사제가 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중·고등학생 때부터 예비 신학생 모임을 가집니다. 학년 별로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가지며 참석한 학생들의 미사 봉헌금을 1년치 모아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기부해오고 있었는데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기부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코로나가 완화된 이후 첫 기부를 김수환 추기경님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은 바보의나눔에 기부하기로 결정해주셨습니다.
<기금을 전달하는 예비 신학생과 (재)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가운데) >
예비 신학생들의 마음을 모은 기부
"아이들이 예비 신학생 모임에 나올 때 늘 꼬깃꼬깃 접힌 봉헌금을 가지고 옵니다. 아마도 얼마 되지 않는 용돈, 혹은 부모님들이 봉헌하라고 주신 돈일 텐데 다른 곳에 쓰지 않고 봉헌을 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이 봉헌하는 소박한 봉헌금의 가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봉헌하는 작고 소중한 봉헌금은 아마도 하느님께서 보시기 참 좋으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 예비 신학생 담당 박재준 부제
예비 신학생들이 품은 사제의 꿈을 응원하며, 바보의나눔에 보내주신 소중한 봉헌금 기부는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배분하겠습니다.
사제를 꿈꾸는 예비 신학생들의 나눔
지난 6월 9일 예비 신학생들이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대성당에서 봉헌금으로 모인 3,068,471원의 기부금을 바보의나눔에 전달하며 기금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사제가 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중·고등학생 때부터 예비 신학생 모임을 가집니다. 학년 별로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가지며 참석한 학생들의 미사 봉헌금을 1년치 모아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기부해오고 있었는데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기부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코로나가 완화된 이후 첫 기부를 김수환 추기경님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은 바보의나눔에 기부하기로 결정해주셨습니다.
<기금을 전달하는 예비 신학생과 (재)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가운데) >
예비 신학생들의 마음을 모은 기부
- 예비 신학생 담당 박재준 부제
예비 신학생들이 품은 사제의 꿈을 응원하며, 바보의나눔에 보내주신 소중한 봉헌금 기부는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배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