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나눔터 215호점 아트크린을 소개합니다.

2019-05-15

누구나 어렵고 힘든 지금, 바보의나눔이 중소상공인과 함께 ‘바보나눔터’로 김수환 추기경님의 나눔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바보나눔터 215호점 아트크린을 소개합니다.


아트크린과 대표님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곳에서 26년째 아내와 함께 세탁소 업을 하고 있는 김정훈입니다. 기술을 잘 배워서 제 사업을 시작해보고 싶어 30년 전에 이 일을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세탁소의 종업원으로 시작해서 인수 후 조금씩, 꾸준히 성장하고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아침 9시에서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있고요, 손님들이 제발 쉬고 놀러 가라고 할 정도로 아트크린 경영과 세탁 기계 관리 등 세탁소 업에 애정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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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의 모든 기계와 구조가 한눈에 보이는 점이 신기합니다. 

세탁업에 대한 자부심이 드러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저희는 정말 좋은 기계와 재료로 세탁을 하다 보니 세탁소 안을 다 오픈하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었거든요. 기름이나 유해물질이 난무한 환경이 아닌 식물도 잘 자라는 환경을 보여드리면서 친환경적인 측면도 고려하며 고객님의 옷을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저희 부부 둘 다 기능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기능사를 딴 이후 지금까지도 의류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고객님들이 가져오시는 옷에 대해 더 올바르게 세탁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봄에 벌면 투자해서 조금씩 넓히고, 또 가을에 벌면 투자해서 넓히며 이 세탁소를 키워갔습니다. 저희의 기술도 조금씩 키우며 저희 부부도 아트크린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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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으신가요?

오늘도 20년 넘는 단골이 왔다 가셨어요. 아트크린에 옷을 맡길 때마다 새옷이 되어 오니까 오래 입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이쪽에 거주하시면서 저희 세탁소를 이용하시다가 이사 가신 후에도 다시 찾아오시는 분들이 2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특히 해외에 있다가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오셨을 때 아트크린을 보며 추억에 잠긴다는 분들도 계세요. 저도 오랜만에 뵙는 고객분들을 마주하면 모두 기억이 나요. 예전에는 컴퓨터가 없었기 때문에 직접 동 호수를 기록하다 보니까 동 호수로 고객님 한분 한분이 기억이 납니다.
오래전부터 아트크린을 이용해주신 분들은 저희의 20대를 보신 분들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볼 때마다 고객님과 저희부부 모두 뿌듯한 마음을 느끼기도 해요. 그렇게 저희 아트크린은 누군가에게는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고, 옷을 맡길 수 있는 든든한 곳이기도 하는 여러 의미가 담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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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 저희 부부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까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고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열심히 번 돈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다만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섣불리 기부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죠.
사실 이전에 다른 기부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생계가 어려워지니까 가장 먼저 정리하는 게 기부금이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가, 아이들이 모두 성인이 되고 나니 이제야 한시름 놓은 마음으로 장기전으로 기부하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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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바보나눔터에 가입하게 되셨나요?

저희가 하는 기부가 크지는 않지만 의미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여러 기부단체를 검색해보고 알아보았는데요. 투명성 기준을 봤을 때 바보의나눔이 상위권에 있다는 점과 법정기부금단체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활동비를 쓸 수 없다는 점에서 신뢰가 갔습니다.
무엇보다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더 주려고 하셨던 추기경님의 뜻을 따라 설립되었다는 점이 가장 믿음직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추기경님의 얼굴이 그려진 현판을 부착할 수 있는 바보나눔터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추기경님과 함께 아트크린에서 열심히 일하고 고객들을 만나며 오랫동안 기부하고 싶습니다.


아트크린 두 부부 사장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면서 직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고객과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신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매일 밤낮을 더 나은 세탁을 위해 공부하시고 고객과의 소중한 추억에 기뻐하시는 아트크린 두 부부 사장님께 더 행복한 소식만 찾아오길 바보의나눔이 응원하겠습니다!!


함께 나의 것을 나누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같이 만들어가길 원하신다면 지금 바보나눔터를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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