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5기 황성재 나눔 대사를 소개합니다.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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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나눔 십시일반 프로젝트 5기(2017.7.1 ~ 9.30)
자신의 밥 한 숟가락을 먼저 내어놓고 당신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는 나눔 대사를 소개합니다.

오늘도 날씨가 푹푹 찌네요. 그래도 이곳을 생각하면 서울의 더위쯤은 참아내야겠죠^^
바로 대프리카! 대구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열심히 사목활동 중이신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신부님, 황성재 나눔 대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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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대사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청소년국에서 소임을 하고 있는 황성재(프란치스코) 신부입니다.
먼저 이번 기회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십시일반 5기 나눔 대사로 함께 해주셨는데요.

사실 여러 매체를 통해서 ‘바보의나눔 재단’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냥 그것으로 지나쳐버렸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저 스스로 함께 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그래도 지나치는 저를 붙잡는 손길이 있었습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손길이었기에 살짝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저를 잠시 머무를 수 있도록 해 준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듣고 ’10명 정도야 쉽지’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주위 사람들에게 권유를 하려고 하니 생각처럼 쉽게 입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 만나는 사람들에게 제 자랑처럼 나눔 대사 페이지를 보여주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모두가 너무나 쉽게 동의를 해 주었고, 십시일반에 동참해 주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의미처럼 작은 것이지만 함께 모야서 더 큰 것을 만든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지원분야를 ‘아동/청소년’ 지정하셨네요. 청소년국에서 일하시니 더 의미가 있으시겠어요.

청소년국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여러 청소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중에 YHY(Youth Helping Youth, 청소년을 돕는 청소년) 운동을 통해 ‘반하나’라는 봉사활동을 하는 동아리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또래 청소년들을 돕는 활동인데, 이것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을 보면 매사에 적극적이고,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고,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물론 활동을 하다 보면 어려움도 있고, 마음을 상하는 일도 있지만, 나의 작은 힘이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에 기쁨을 행복을 느끼기에 그 청소년들은 그러한 어려움들도 쉽게 이겨냅니다.


그리고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것저것 할 것들이 참 많지만, 바쁜 가운데서도 이 활동을 그만두지 않는 것은 이를 통해 평소 몰랐던 것들, 아니면 잘못 알았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활동 중에 발달 장애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는 활동이 있는데,이렇게 그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발달 장애를 가지고 있는 그 친구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을텐데 이렇게 함께 지내보니 그런 생각들은 사라지고 그저 나와 조금 다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평소 나눔이라는 것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하거나 어렵게 생각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작은 관심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분명 그 관심을 통해서 나를 이끌어주는 보이지 않는 손길이 있을 것이고, 그것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나눔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좋은 경험을 통해 바꾸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혼자서는 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십시일반’ 함께라면 우리는 분명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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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과 함께 한 일본 성지순례 중 – 고토에서 처음 세워진 토자기 성당 앞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신부님의 미소가 참 따듯합니다. 청소년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시는지 알 것 같아요.
신부님 말씀처럼 나눔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것,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지금 한번 실천해보세요. 십시일반 함께 라면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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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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