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군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는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큰 산불이 되었습니다. 강원도까지 번진 산불은 8일 하고도 8시간을 더 타고서야 꺼져 역대 가장 긴 산불로 기록되었고, 축구장 2만 182개 규모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고, 328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손 쓸 겨를도 없이 거센 불길에 보금자리를 잃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도 모를 만큼 희망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바보의나눔은 2억 원의 긴급구호 기금을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와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로 전달하였고,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 달여간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 긴급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살레시오성미유치원에서 아이들과 부모님, 교직원이 힘을 모아 150만 원을 기부하였고, 도봉동성당에서도 신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1,244,25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가족의 이름으로 총 100여만 원을 기부해 주신 기부자님 등 많은 분들이 걱정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모금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총 30,336,680원이 모금되었고, 이 중 PG결제(실시간 계좌이체, 카드결제, PAYCO, KAKAOPAY)로 인한 수수료 292,565원을 제외한 30,044,115원을 산불 피해가 가장 컸던 경북 울진지역 이재민을 위해 전달하기 위해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하였습니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울진군의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의체로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가장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단체입니다. 협의체에서 3천여만 원의 기금 사용처를 고민한 결과 주택 전소 피해를 입은 200가구에 긴급 구호비를 지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가장 많은 이재민을 돕는 길이라고 결정하였습니다.
피해가구별로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 각기 다르기에 현금성 지원을 함으로써 이재민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당장 입거나 먹을 수 있는 물품을 사거나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사기도 쉽지 않았던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비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보금자리를 다시 짓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재민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희망을 전해주신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까맣게 탄 숲에서 다시 자라나는 나무처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계속 응원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경북 울진군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는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큰 산불이 되었습니다. 강원도까지 번진 산불은 8일 하고도 8시간을 더 타고서야 꺼져 역대 가장 긴 산불로 기록되었고, 축구장 2만 182개 규모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고, 328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손 쓸 겨를도 없이 거센 불길에 보금자리를 잃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도 모를 만큼 희망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바보의나눔은 2억 원의 긴급구호 기금을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와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로 전달하였고,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 달여간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 긴급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살레시오성미유치원에서 아이들과 부모님, 교직원이 힘을 모아 150만 원을 기부하였고, 도봉동성당에서도 신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1,244,25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가족의 이름으로 총 100여만 원을 기부해 주신 기부자님 등 많은 분들이 걱정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모금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총 30,336,680원이 모금되었고, 이 중 PG결제(실시간 계좌이체, 카드결제, PAYCO, KAKAOPAY)로 인한 수수료 292,565원을 제외한 30,044,115원을 산불 피해가 가장 컸던 경북 울진지역 이재민을 위해 전달하기 위해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하였습니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울진군의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의체로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가장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단체입니다. 협의체에서 3천여만 원의 기금 사용처를 고민한 결과 주택 전소 피해를 입은 200가구에 긴급 구호비를 지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가장 많은 이재민을 돕는 길이라고 결정하였습니다.
피해가구별로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 각기 다르기에 현금성 지원을 함으로써 이재민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당장 입거나 먹을 수 있는 물품을 사거나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사기도 쉽지 않았던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비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보금자리를 다시 짓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재민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희망을 전해주신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까맣게 탄 숲에서 다시 자라나는 나무처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계속 응원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