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에서 귀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재단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한 해 동안 학교 및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직접 만든 컵케이크과 에이드를 판매하거나 키링, 팔찌 등 액세서리류를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 760,500원을 기부했는데요. 학생들은 창의적인 메이커 활동의 결실인 760,500원을 [그룹홈 청소년을 위한 새학기 교복지원] 기금으로 전달했습니다.

< 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 수익금 전달 >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나눔
성동글로벌경영고는 중구청소년센터와 협업하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동아리 지원 예산 안에서 간식류, 액세서리류, 문구류 등 다양한 품목을 기획해 보며 자체적인 브랜드를 구축해 활동해오고 있는데요. 창업동아리에 참여한 14명의 학생들은 행사 기획부터 판매, 홍보까지 모든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미래 창업을 위한 연습에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 땀 한 땀 학생들의 땀과 노력으로 모인 수익금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단체에 전달한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기부단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바보의나눔'이 최다 득표를 얻었다고 합니다.
중구청소년센터 이유림 청소년지도사는 "학생들이 조사해 온 기부단체를 두고 의논하는 과정에서 생긴 기준이 있어요. 첫 번째, 중구 내에 위치할 것. 두 번째, 기부금의 쓰임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곳일 것.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곳이 '바보의나눔'이었고, 기금이 그룹홈 청소년들을 위한 교복지원 구입에 사용된다고 하니 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 만장일치로 기부처가 결정되었어요."라고 전했습니다.
< 창업동아리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
매년 나눔의 크기가 커져요
창업동아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기부는 두 번째입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부 금액도 나눔에 대한 생각의 크기도 조금씩 커지는 것 같다며, 기부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 기부 소감을 나누는 모습>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활동하는 동아리인 만큼, 저희가 직접 모은 수익금을 전달할 곳에 대해 꼼꼼하게 조사하고 의논하는 모든 과정이 배움 그 자체였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도 기부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 학생 한예서
"동아리 활동하면서 저희가 기획하고 제작한 물품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뿌듯함을 많이 느꼈던 한 해였는데요. 동아리 활동의 마무리로 기부까지 할 수 있어서 저 자신에게도, 함께한 동아리 친구들에게도 잘했다고 다독여주고 싶어요."
- 학생 권서희
"1년 동안 창업 동아리를 위해 많은 선생님들이 관심과 도움 주신 만큼,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저희가 받은 것들을 베풀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커요. 제게도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 학생 전지윤

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그룹홈 청소년들을 위한 교복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앞으로 밝은 미래를 열어갈 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앞날을 바보의나눔이 늘 응원하겠습니다.
12월 19일, 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에서 귀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재단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한 해 동안 학교 및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직접 만든 컵케이크과 에이드를 판매하거나 키링, 팔찌 등 액세서리류를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 760,500원을 기부했는데요. 학생들은 창의적인 메이커 활동의 결실인 760,500원을 [그룹홈 청소년을 위한 새학기 교복지원] 기금으로 전달했습니다.
< 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 수익금 전달 >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나눔
성동글로벌경영고는 중구청소년센터와 협업하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동아리 지원 예산 안에서 간식류, 액세서리류, 문구류 등 다양한 품목을 기획해 보며 자체적인 브랜드를 구축해 활동해오고 있는데요. 창업동아리에 참여한 14명의 학생들은 행사 기획부터 판매, 홍보까지 모든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미래 창업을 위한 연습에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 땀 한 땀 학생들의 땀과 노력으로 모인 수익금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단체에 전달한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기부단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바보의나눔'이 최다 득표를 얻었다고 합니다.
중구청소년센터 이유림 청소년지도사는 "학생들이 조사해 온 기부단체를 두고 의논하는 과정에서 생긴 기준이 있어요. 첫 번째, 중구 내에 위치할 것. 두 번째, 기부금의 쓰임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곳일 것.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곳이 '바보의나눔'이었고, 기금이 그룹홈 청소년들을 위한 교복지원 구입에 사용된다고 하니 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 만장일치로 기부처가 결정되었어요."라고 전했습니다.
매년 나눔의 크기가 커져요
창업동아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기부는 두 번째입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부 금액도 나눔에 대한 생각의 크기도 조금씩 커지는 것 같다며, 기부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그룹홈 청소년들을 위한 교복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앞으로 밝은 미래를 열어갈 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앞날을 바보의나눔이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