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함이 전해지는 기부
수능을 앞두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해 주신 업체가 있습니다. 바로 논·구술 전문 입시학원 율빛학원이 그 주인공인데요. 2021년 1월 개원 후 학원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중 1천만 원을 자립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고, 11월 14일 박예율 원장님과 남편 류휘선 님이 재단 사무실에 방문해 기금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번 기부는 입시로 청소년들을 인재로 양성하는 율빛학원이 또 다른 방법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진솔한 기부 소감을 통해 청소년들을 생각하는 박예율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율빛학원 박예율 원장, 남편 류휘선 님>
"회사 생활을 한 뒤에 입시에 발을 담그다 보니, 마치 이게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느끼는 아이들이 안타까웠어요. 늘 누군가와 경쟁하는 상황에서 ‘나는 이게 부족해, 나는 이게 별로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힌 친구들이 많습니다. 줄 세우기에 익숙해지면 그 결과는 불안함과 억울함에서 비롯되는 낮은 자존감뿐이에요. 저 또한 지방에서 상경하며 20대 내내 같은 생각을 했기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늘 나보다 잘나 보이는 사람, 많이 가진 사람과 비교를 하며 스스로를 깎아내리기 바빴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 저보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소외된 이웃으로 시선을 돌리니 늘 더 가지고 싶어 갈증만 내던 삶의 균형이 비로소 맞춰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 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에게도 이런 부분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율빛 친구들이 나의 억울함보다는 타인의 어려움을 먼저 발견하고 배려할 수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그래서 우리 학원 친구들과 같은 나이지만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쉼터의 청소년들에게 마을을 보태게 되었습니다."
- 박예율 원장 -
이번 기부금 전액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로 전달됩니다. 청소년쉼터에서 거주하던 아이들은 자립해야 하는 시기에 아동복지시설이 아닌 청소년시설에 거주했다는 이유로, 공적 자립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데요. 율빛학원의 기금은 지원이 필요함에도 자격요건이 되지 않아 자립에 도움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바보나눔터 445호점, 꾸준함으로 더 빛나는 기부
율빛학원은 ‘바보나눔터 445호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나눔도 실천해 주고 있습니다. 1천만 원 추가 기부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남편인 류휘선 님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나눔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부 소감을 나누는 모습>
"1천만 원이라는 금액이 저희 부부에게 적은 금액은 아니기 때문에 기부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또 마음먹기 힘들 거란 생각이 들어 남편과 상의를 많이 했었어요. 다행히 남편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기부를 바로 실천할 수 있었어요. 막상 기부를 결정하니, 진행하는 모든 과정들이 즐거웠어요."
- 박예율 원장 -
"이번 기부를 통해서 여러 단체들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또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또 다른 배움을 얻었어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로 저희 부부의 성장 기회로 삼고 싶어요."
- 류휘선 님 -
율빛학원의 작은 소망
<율빛학원 기금 전달>
박예율 원장님은 청소년들에게 생각하고, 글 쓰고, 말하기를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만큼, 생각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운영 철학으로 여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교육자로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싶다는 바램도 전해주셨습니다.
율빛학원의 진심이 청소년들에게도 닿길 바라며, 바보의나눔도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진솔함이 전해지는 기부
수능을 앞두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해 주신 업체가 있습니다. 바로 논·구술 전문 입시학원 율빛학원이 그 주인공인데요. 2021년 1월 개원 후 학원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중 1천만 원을 자립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고, 11월 14일 박예율 원장님과 남편 류휘선 님이 재단 사무실에 방문해 기금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번 기부는 입시로 청소년들을 인재로 양성하는 율빛학원이 또 다른 방법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진솔한 기부 소감을 통해 청소년들을 생각하는 박예율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율빛학원 박예율 원장, 남편 류휘선 님>
- 박예율 원장 -
이번 기부금 전액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로 전달됩니다. 청소년쉼터에서 거주하던 아이들은 자립해야 하는 시기에 아동복지시설이 아닌 청소년시설에 거주했다는 이유로, 공적 자립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데요. 율빛학원의 기금은 지원이 필요함에도 자격요건이 되지 않아 자립에 도움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바보나눔터 445호점, 꾸준함으로 더 빛나는 기부
율빛학원은 ‘바보나눔터 445호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나눔도 실천해 주고 있습니다. 1천만 원 추가 기부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남편인 류휘선 님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나눔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부 소감을 나누는 모습>
- 박예율 원장 -
- 류휘선 님 -
율빛학원의 작은 소망
<율빛학원 기금 전달>
박예율 원장님은 청소년들에게 생각하고, 글 쓰고, 말하기를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만큼, 생각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운영 철학으로 여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교육자로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싶다는 바램도 전해주셨습니다.
율빛학원의 진심이 청소년들에게도 닿길 바라며, 바보의나눔도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