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어렵고 힘든 지금, 바보의나눔이 중소상공인과 함께 ‘바보나눔터’로 김수환 추기경님의 나눔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바보나눔터 263호점 삼맛커피를 소개합니다.

Q. 삼맛커피는 어떤 곳인가요?
A. 호떡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호떡이 옛날 음식이긴 하지만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간식이잖아요. 그래서 삼맛커피는 3대가 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떡은 반죽부터 모양을 만들고 튀기기까지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해요. 패스트푸드가 아니죠. 주문하고 나서 일정 조리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곳에 오는 손님들은 자연스럽게 여유를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삼맛커피를 ‘시간이 머무는 곳’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Q. 삼맛커피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손님들이 각자의 기쁨을 위해 저희 카페를 들려주신다는 것이 참 행복합니다.
문화센터나 유치원을 다녀오며 꼭 이곳에 들려 호떡을 먹는 가족이 있어요. 저희 호떡으로 인해서 아이들에게 유치원 가는 길이 설레는 길이 된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퇴근하면서 본인을 위해 호떡을 하나씩 포장해가시는 직장인도 계시고요, 가족을 위해 호떡을 포장해가시는 부모님도 있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은 암 치료로 병원을 정기적으로 오시는 분입니다. 병원에 오실 때마다 꼭 들려서 맛있는 호떡을 먹는 게 하나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하시더라고요.
손님 한분 한분을 마주할 때마다 저희 공간이 주는 의미가 ‘기쁨’임을 알게 됩니다. 그 덕분에 이곳을 운영하는 저희도 더욱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Q. 추기경님에 대한 각별한 기억이 있으시다구요.
A. 유난히 추웠던 겨울 2월에 추기경님이 돌아가셨을 때 추기경님을 뵈러 온 분들을 안내하는 일을 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셨는지 줄이 명동역까지 길게 서있었는데요. 추기경님께서 살아생전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주셨던 분이기 때문에 이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으실 수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추기경님은 저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신 분이세요. 참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시죠.
제가 읽은 책 중에 추기경님이 7가지 언어를 하실 수 있다는게 기억나요. 추기경님은 한국어, 일본어, 독일어, 영어, 이태리어를 하실 수 있는데 거기에 더해서 ‘참말’과 ‘거짓말’도 할 수 있다고 하셨답니다. 위트가 있으셨던 분이었죠.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힘이 되어주시고, 얼어붙어 있는 곳에는 유머로 녹이셨던 분이셨기에 더 기억에 남지않나 싶습니다.

Q. 바보나눔터에 가입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해요.
A. 바보의나눔 설립 초창기부터 개인 회원으로 기부를 하다 최근에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바보나눔터’ 기부가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하루에 첫번째 수익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드리자 라는 의미로 바보나눔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서 손님이 절반 이상으로 줄게 되었지만, 이런 어려운 때 시작하게 된 기부이기 때문에 더 값진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삼맛커피를 통해 꿈꾸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A. 오랫동안 이 가게를 운영했으면 좋겠어요.
아버지나 어머니가 즐겨 찾던 곳이 다음 세대에는 없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저희 가게는 모든 세대의 가족을 아우르고, 이 공간에 각 가족이 심겨둔 이야기를 차곡차곡 잘 저장해두는 곳이 되고 싶어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더 청결하고 더 맛있고, 더 따뜻한 ‘바보나눔터’가 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삼맛커피 사장님께서 손님 한분 한분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 절로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손님의 기쁨이 사장님의 큰 행복이고, 그렇기 때문에 삼맛커피를 오랫동안 운영하고 싶으시다는 사장님의 바람이 꼭 이루어지길, 바보의나눔이 응원하겠습니다.
함께 나의 것을 나누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같이 만들어가길 원하신다면 지금 바보나눔터를 신청해주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누구나 어렵고 힘든 지금, 바보의나눔이 중소상공인과 함께 ‘바보나눔터’로 김수환 추기경님의 나눔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바보나눔터 263호점 삼맛커피를 소개합니다.
Q. 삼맛커피는 어떤 곳인가요?
A. 호떡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호떡이 옛날 음식이긴 하지만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간식이잖아요. 그래서 삼맛커피는 3대가 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떡은 반죽부터 모양을 만들고 튀기기까지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해요. 패스트푸드가 아니죠. 주문하고 나서 일정 조리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곳에 오는 손님들은 자연스럽게 여유를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삼맛커피를 ‘시간이 머무는 곳’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Q. 삼맛커피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손님들이 각자의 기쁨을 위해 저희 카페를 들려주신다는 것이 참 행복합니다.
문화센터나 유치원을 다녀오며 꼭 이곳에 들려 호떡을 먹는 가족이 있어요. 저희 호떡으로 인해서 아이들에게 유치원 가는 길이 설레는 길이 된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퇴근하면서 본인을 위해 호떡을 하나씩 포장해가시는 직장인도 계시고요, 가족을 위해 호떡을 포장해가시는 부모님도 있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은 암 치료로 병원을 정기적으로 오시는 분입니다. 병원에 오실 때마다 꼭 들려서 맛있는 호떡을 먹는 게 하나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하시더라고요.
손님 한분 한분을 마주할 때마다 저희 공간이 주는 의미가 ‘기쁨’임을 알게 됩니다. 그 덕분에 이곳을 운영하는 저희도 더욱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Q. 추기경님에 대한 각별한 기억이 있으시다구요.
A. 유난히 추웠던 겨울 2월에 추기경님이 돌아가셨을 때 추기경님을 뵈러 온 분들을 안내하는 일을 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셨는지 줄이 명동역까지 길게 서있었는데요. 추기경님께서 살아생전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주셨던 분이기 때문에 이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으실 수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추기경님은 저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신 분이세요. 참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시죠.
제가 읽은 책 중에 추기경님이 7가지 언어를 하실 수 있다는게 기억나요. 추기경님은 한국어, 일본어, 독일어, 영어, 이태리어를 하실 수 있는데 거기에 더해서 ‘참말’과 ‘거짓말’도 할 수 있다고 하셨답니다. 위트가 있으셨던 분이었죠.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힘이 되어주시고, 얼어붙어 있는 곳에는 유머로 녹이셨던 분이셨기에 더 기억에 남지않나 싶습니다.
Q. 바보나눔터에 가입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해요.
A. 바보의나눔 설립 초창기부터 개인 회원으로 기부를 하다 최근에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바보나눔터’ 기부가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하루에 첫번째 수익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드리자 라는 의미로 바보나눔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서 손님이 절반 이상으로 줄게 되었지만, 이런 어려운 때 시작하게 된 기부이기 때문에 더 값진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삼맛커피를 통해 꿈꾸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A. 오랫동안 이 가게를 운영했으면 좋겠어요.
아버지나 어머니가 즐겨 찾던 곳이 다음 세대에는 없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저희 가게는 모든 세대의 가족을 아우르고, 이 공간에 각 가족이 심겨둔 이야기를 차곡차곡 잘 저장해두는 곳이 되고 싶어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더 청결하고 더 맛있고, 더 따뜻한 ‘바보나눔터’가 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삼맛커피 사장님께서 손님 한분 한분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 절로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손님의 기쁨이 사장님의 큰 행복이고, 그렇기 때문에 삼맛커피를 오랫동안 운영하고 싶으시다는 사장님의 바람이 꼭 이루어지길, 바보의나눔이 응원하겠습니다.
함께 나의 것을 나누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같이 만들어가길 원하신다면 지금 바보나눔터를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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