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의 생일파티 대신 기부를!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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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아 기부한 이정민 어린이>


어린이들에게 생일은 특별하고도 중요한 날인데요. 이 중요한 날, 혼자만의 기쁨보다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법을 선택한 어린이가 있습니다. 바로 이정민 어린이!


이정민 어린이는 매년 생일에 조촐하게라도 생일파티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11살이 되는 올해부터는 생일파티 비용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자고 부모님과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이정민 어린이의 용돈 10만원과 부모님의 10만원을 합쳐 전달해준 소중한 20만원의 기부금!


이 기부가 더 특별했던 이유는 이정민 어린이의 어머님은 이미 바보의나눔의 정기적으로 나눔을 전달해주고 계시고, 이정민 어린이는 19년 여수 소호동 성당 주일학교 은총잔치 기부를 통해 이미 바보의나눔을 알고 있었다고 해요. 이번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기부금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기부인 만큼 그 마음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2019년 ‘여수 소호동 성당 아이들의 나눔’ 기부이야기 바로가기)


“앞으로도 생일 때마다 생일파티 대신 기부할거에요! 어려운 이웃 많이 도와주세요!” – 이정민 어린이


이정민 기부자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가장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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