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나눔터 438호점 제이드펜션을 소개합니다

2022-10-04
조회수 1610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을 실천하는바보나눔터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더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가게, 식당, 병원, 학원 등 중소상공업체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바보나눔터 438호점 – 제이드펜션

주소_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53 (남산면)

전화번호_010-5305-7679

홈페이지_http://jadepension.com/



Q. 제이드펜션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제이드펜션 대표 권미희, 박예림입니다. 저희는 오랜 친구 사이로 대구에서 소년원, 복지관, 병원, 특수학교, 정신병원 등에서 음악치료와 난타 수업을 하다가 뜻이 맞아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이드펜션 권미희, 박예림 대표님>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있는 제이드펜션은 편안한 휴식과 캠핑의 감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펜션으로 저희 펜션을 찾으시는 모든 고객이 단 하루라도 푸른 자연 속에서 편히 쉬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까지도 정성을 들여 준비하였습니다. 캠핑 사이트에서 바비큐를 즐기거나, 객실 내에 마련된 스파를 이용할 수 있고, 참나무 장작으로 만든 모닥불 옆에서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으며, 여름엔 야외수영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Q. 제이드펜션의 운영철학을 알려주세요.

처음 입실하실 때 지친 모습으로 오시는 분들이 가끔 있어요. 저녁에 바베큐 준비를 해드리면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 보면, 가실 때는 활짝 웃고 가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럼 저희가 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희 펜션이 지친 어깨를 좀 펼 수 있는 힐링이 되는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펜션 외부에 마련된 바키큐장>



Q. 많은 비영리단체 중 바보의나눔에 기부하게 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각막기증을 하고 돌아가신 김수환 추기경님처럼 부모님께서 돌아가실 때 시신기증과 장기기증을 하셨습니다. 저희도 김수환 추기경님의 마음을 닮은 나눔에 동참하고 싶어서 바보의나눔에 정기기부를 시작했어요. 유기동물 보호소, 가톨릭신문, 기아대책 등 다른 곳에도 나눔을 하고 있지만, 김수환 추기경님의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이어가는 바보의나눔에 꼭 함께 하고 싶었답니다.


<제이드펜션 외부 전경>



Q. 바보나눔터로서 ‘제이드펜션’이 꿈꾸는 내일은 어떤 내일인가요?

펜션 운영 전에 장애인, 보호청소년 등 다양한 친구들과 음악치료 수업을 하고, 성당에서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주일학교 교사도 했습니다. 이분들에게 여행은 그 자체로도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아요. 또 한부모 가정처럼 생활이 어려운 가족들도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 여행하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인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한부모 가정으로 아이들을 키웠거든요. 저희 펜션이 이렇게 삶이 힘든 분들에게 힘이 되는 여행을 선물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분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제이드펜션 객실 전경>



Q. 제이드펜션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알려주세요.

저희 펜션에 오시는 분들이 자연을 느끼고, 충분히 쉬고, 힐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이드펜션이 행복함과 즐거움이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거에요!


<제이드펜션의 밤 풍경>



권미희, 박예림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제이드펜션을 찾은 손님들은 더없이 만족하고 행복함을 느끼며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두 분 대표님은 기부도 각각 진행해 주고 계신대요. 그만큼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에 진심이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이 필요한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뿐 아니라 펜션 자체를 그분들이 찾았을 때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알게 되니 두 분의 기부가 더욱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권미희, 박예림 대표님의 바람대로 이 소개 글을 계기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김수환 추기경님의 나눔을 실천하는 곳, 바보나눔터로 함께해 주시는 438호점 제이드펜션의 따뜻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수익의 일부를 더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같이 만들어가길 원하신다면 지금 바보나눔터를 신청해주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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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전용계좌 (예금주 : 바보의나눔)

우리은행 1005-102-106434

(재)바보의나눔

04537 서울시 중구 명동길 74, 5층(명동2가, 천주교서울대교구청)

대표 구요비  |  사업자번호 201-82-06995

기부문의 : 02)727-2506~8

지원문의 : 02)727-2503~5 (여성가장 2504)

Fax. 02)727-2509  |  Email. babonanum@bab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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