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의나눔에 30억원 상당 유언대용신탁 펀드를 기부하기로 한 권준하 회장(왼쪽)과 바보의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 [바보의나눔 제공]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회장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30억 원 상당의 유언대용신탁 펀드를 기부했다. 생전에는 펀드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이 바보의나눔에 전해지고, 사후에는 펀드 자산 자체가 이전되는 방식이다.
이번 기부는 바보의나눔이 받은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유언대용신탁 펀드 기부로, 재단은 이 기부 재산을 '미산박애기금'으로 운영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권 회장은 오랜 펀드 투자 경험을 나눔과 접목해 왔다. 2022년 국내 최초로 30억 원 규모 사모펀드를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숙명여대·밀알복지재단·서울대·UNIST 등 여러 기관에 나눔을 이어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하면 권 회장의 누적 기부액은 원금 기준 168억 원, 펀드 운용수익까지 더하면 약 230억 원에 이른다.
지난 25일 열린 협약식에서 권 회장은 나눔의 뜻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미산박애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사진
바보의나눔에 30억원 상당 유언대용신탁 펀드를 기부하기로 한 권준하 회장(왼쪽)과 바보의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 [바보의나눔 제공]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회장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30억 원 상당의 유언대용신탁 펀드를 기부했다. 생전에는 펀드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이 바보의나눔에 전해지고, 사후에는 펀드 자산 자체가 이전되는 방식이다.
이번 기부는 바보의나눔이 받은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유언대용신탁 펀드 기부로, 재단은 이 기부 재산을 '미산박애기금'으로 운영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권 회장은 오랜 펀드 투자 경험을 나눔과 접목해 왔다. 2022년 국내 최초로 30억 원 규모 사모펀드를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숙명여대·밀알복지재단·서울대·UNIST 등 여러 기관에 나눔을 이어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하면 권 회장의 누적 기부액은 원금 기준 168억 원, 펀드 운용수익까지 더하면 약 230억 원에 이른다.
지난 25일 열린 협약식에서 권 회장은 나눔의 뜻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미산박애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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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혜 기자 mih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