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에 울려퍼진 응원의 함성 “엄마두! 할 수 있어!” [2016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데이]

2016-09-02

2016년 8월 30일, 두산베어스 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에 평소와 다른 응원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엄마 DOO! 엄마두 할 수 있어!”

매년 1회 두산베어스와 함께 진행하는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데이가 올해는 ‘엄마 DOO! 엄마두 할 수 있어!”를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두산베어스의 응원구호인 ‘허슬두’처럼 홀로 가족을 책임지며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성가장을 응원하기 위해 ‘엄마두’를 외치며 나눔을 모았습니다.

원조요정 가수 바다 씨도 경기 전 애국가 제창과 시구로 여성가장과 가족을 위해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는 가수 바다와 손희송 바보의나눔 이사장>

응원에 나눔이 빠질 수 있나요? 여성가장과 가족을 위한 긴급생계비 모금 캠페인도 진행되었습니다. 야구장을 찾은 분들이 행사 로고가 새겨진 타투 스티커를 붙이고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통증솔루션 ‘그날엔’ 경동제약이 1건당 1천원을 기부하는 나눔 이벤트가 진행되었답니다. 손희송 이사장님,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님, 가수 바다씨도 #바보의나눔 #그날엔 #엄마doo 인증샷 올리기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타투를 붙이는 야구 관중들>

수많은 야구 관중에게 “여성가장을 위한 착한 타투 이벤트 참여해 주세요!”를 외쳐주신 20명의 자원봉사자 덕분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는 힘든 엄마들을 위한 응원의 물결이 넘실넘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한 경동제약의 기부는 전액 근로빈곤 여성가장을 위한 긴급생계비로 지원됩니다.

<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님>

<두산베어스 민병헌 선수>

집에서 야구 중계로 함께 하신 분들은 이 장면을 보셨을텐데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님과 선수들도 경기 내내 바보의나눔 엠블렘을 모자와 수비헬멧에 붙이고 경기에 임했으며, 경기전부터 경기 내내 전광판에 바보의나눔 홍보 영상이 상영되었답니다.

다섯번째로 진행된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데이는 네이버 카페 ‘대한민국 야구베스트 두산베어스’ 회원분들의 참여로 더욱 특별했습니다. 앞으로도 두산베어스와 팬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내년 베이스볼 데이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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