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바보의나눔, 일상미각과 CRM 협약 체결

2025-08-28

가정식 구매가 기부로 이어져...생계 어려운 여성가장 지원

▲일상미각 CRM 협약식(왼쪽부터 일상미각 김종만 부장, 박준형 대표, 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 이윤나 부장)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구요비 주교)이 가정식 브랜드 일상미각(대표 박준형)과 CRM(Cause-Related Marketing)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같은 날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열렸으며, 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와 일상미각 박준형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일상미각은 프리미엄 가정식을 중심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트리플제이앤파트너스의 에스에스지닷컴 전용 브랜드로,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4개월간) 판매되는 제품에 바보의나눔 C.I 및 기부 문구를 노출하고, 해당 기간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바보의나눔에 기부한다. 이번 CRM 기부를 통해 소비자는 가정식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기부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다.

기부금은 바보의나눔에서 진행하는 '여성가장 긴급지원사업'에 사용되어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직면한 여성가장의 주거, 생계,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준형 일상미각 대표는 “따뜻한 가정식 한상에 담긴 정성이 고객을 통해 여성가장에게 나눔으로 전해지는 뜻 깊은 협업"이라며 “10년간 여성 가장을 꾸준히 지원해 온 바보의나눔에 일상미각도 마음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기사원문보기]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5082802013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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