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기업과 사회복지시설이 협력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두산전자BG 사업 본사와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인공이다. 19일 두 기관이 복지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 불볕더위 상황에서 지역 장애인들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나눠주는 온정의 손길이다. 행사에 들어간 비용은 고 김수환 추기경이 설립한 (재)바보의나눔에서 120여만원을 지정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130명의 복지관 이용 장애인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20명의 재가장애인에게는 직접 가정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했다. 정찬연 관장은 “두산전자의 따뜻한 배려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느끼게 한다”며 “복지의 온기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두산전자BG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 복지관 직원들이 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 김정기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기업과 사회복지시설이 협력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두산전자BG 사업 본사와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인공이다.
19일 두 기관이 복지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
불볕더위 상황에서 지역 장애인들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나눠주는 온정의 손길이다.
행사에 들어간 비용은 고 김수환 추기경이 설립한 (재)바보의나눔에서 120여만원을 지정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130명의 복지관 이용 장애인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20명의 재가장애인에게는 직접 가정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했다.
정찬연 관장은 “두산전자의 따뜻한 배려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느끼게 한다”며 “복지의 온기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두산전자BG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정기 기자 jay_@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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