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의정부교구·의정부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교도소 체험 실시. (사진제공·의정부교도소)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장관 정성호)의정부보호관찰소와 천주교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가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의 재비행 예방과 준법의식 함양을 위해 교도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정부보호관찰소는 지난 18일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16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교도소 견학 및 준법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범죄로 인한 자유 제한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재범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교도관의 안내에 따라 수용동과 운동장, 작업장 등을 둘러보며 수용자의 일과와 생활규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수용거실 참관 등을 통해 실제 교정시설 생활의 엄격함과 불편함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주교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재비행 예방을 위해 지역별 멘토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교정사목위원회는 청소년 범죄가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니라 가정환경과 또래관계 등 복합적인 원인에서 비롯되는 만큼 단기 교육이나 상담만으로는 선도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격적·치유적·회복적·공동체적 관점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에 접근하며 사람 중심의 멘토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A군은 "다시는 들어오지 말아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실제 교도소 생활을 보니 범죄의 결과가 얼마나 무거운지 느꼈다"며 "앞으로는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미래를 생각하며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멘토 봉사자로 참여한 한 보호관찰위원은 "개인과 공동체 모두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선택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보호관찰소 박성환 과장은 "청소년들에게는 이론 중심 교육보다 체험 중심 교육이 큰 효과를 가진다"며 "이번 견학이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프로그램에는 교정사목위원회 멘토 봉사자 16명과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16명,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직원 5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천주교의정부교구·의정부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교도소 체험실시.(사진제공.의정부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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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안 기자 hy8269631@hanmail.net
천주교의정부교구·의정부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교도소 체험 실시. (사진제공·의정부교도소)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장관 정성호)의정부보호관찰소와 천주교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가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의 재비행 예방과 준법의식 함양을 위해 교도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정부보호관찰소는 지난 18일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16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교도소 견학 및 준법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범죄로 인한 자유 제한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재범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교도관의 안내에 따라 수용동과 운동장, 작업장 등을 둘러보며 수용자의 일과와 생활규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수용거실 참관 등을 통해 실제 교정시설 생활의 엄격함과 불편함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주교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재비행 예방을 위해 지역별 멘토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교정사목위원회는 청소년 범죄가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니라 가정환경과 또래관계 등 복합적인 원인에서 비롯되는 만큼 단기 교육이나 상담만으로는 선도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격적·치유적·회복적·공동체적 관점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에 접근하며 사람 중심의 멘토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A군은 "다시는 들어오지 말아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실제 교도소 생활을 보니 범죄의 결과가 얼마나 무거운지 느꼈다"며 "앞으로는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미래를 생각하며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멘토 봉사자로 참여한 한 보호관찰위원은 "개인과 공동체 모두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선택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보호관찰소 박성환 과장은 "청소년들에게는 이론 중심 교육보다 체험 중심 교육이 큰 효과를 가진다"며 "이번 견학이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프로그램에는 교정사목위원회 멘토 봉사자 16명과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16명,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직원 5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천주교의정부교구·의정부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교도소 체험실시.(사진제공.의정부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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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안 기자 hy8269631@hanmail.net